본문 바로가기

postedJul 13, 2023

조코비치와 경기한 선수들의 합창 -어우조

Atachment
첨부 '1'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23회 우승을 달성한 노박 조코비치(36)는 본인이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는지 묻자, 다른 사람들이 판단할 일이라고 답했다.

 

조코비치는 "이런 논의에 끼어들고 싶지 않다. 나 자신의 역사를 쓰는 중"이라며, "최고를 자칭하고 싶지 않다. 그런 판단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겠다"고 말했다.

 

부상 중인 나달이 2024년 은퇴를 계획 중이고 41세의 페더러가 이미 은퇴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코비치는 그 격차를 더 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에서 내가 두 선수보다 앞서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지만, 우리 모두가 각자의 역사를 쓰고 있을 뿐"이라며 “저마다의 세대에서 위대한 챔피언이 거대한 족적과 유산을 남겼다고 생각한다”며 “스스로 나 자신,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큰 믿음과 자신감과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


조코비치는 이미 7승을 거둔 윔블던에서 마거릿 코트의 타이기록에 도전하며, 페더러의 남자 선수 최다승 기록과 동률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는 이번 시즌뿐만 아니라 모든 시즌, 특히 지금 단계의 내 커리어에서 우선 순위"라며 “그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고 있는데 20년 동안 이어온 커리어를 여기서 끝낼 리 없다”는 것이다. 

 

이번 윔블던에서 매 경기를 통해 최고의 테니스를 선보이고 있는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들은 테니스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보고 있다.

 

조코비치는 4대 메이저 대회에서 적절한 시기에 최고 기량을 보이기 위해 최근 몇 년 동안 투어 일정을 줄였다. 그 결과 지난 8번의 메이저 대회 중 6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조코비치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고란 이바니세비치 코치는 "조코비치의 머릿속에는 메이저 대회에서 모드를 전환하는 소프트웨어가 있다"며 “조코비치는 멜버른에서도 파리에서도 그리고 윔블던에서 더 잘했고, 의욕이 넘쳤고, 더 승리를 원했다”고 말했다.

 

윔블던 1회전에 매 경기 세 세트 이상 따야 하고 상대는 한 세트라도 따내려고 사력을 다하는 가운데 앞으로 7경기를 어떻게 이기나 했더니 어느새 7경기중 5경기를 이겼다. 

 

경기를 보고 있으면 매료된다.  루블레프처럼 상대가 신나게 공격을 하면 테트리스 게임하듯 베이스라인에 바짝 붙어 공격형 수비를 한다. 랠리가 20번 이상이 계속되기도 했다. 

 

리턴 능력이 세계 최고인 조코비치는 그와 윔블던에서 경기한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는 계속해서 24승, 어쩌면 25승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 끝이 어디일지 누가 알수 있을까.

 

조코비치의 체력도 더 많은 우승을 거둘 수 있는 상태일까?


조코비치는 유럽 클레이 코트에서 스윙 중 팔꿈치 부상을 당했다. 이후 준비 기간이 짧은 상태로 롤랑 가로스에 왔다.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와의 3회전 경기에서는 치료가 필요하기도 했으나, 조코비치는 "일일이 세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부상을 당했다며 신체적 문제에 대처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저 받아들이는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롤랑 가로스에서 최고령 남자 단식 챔피언이 된 조코비치는 "나이에 대해 생각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진부하게 들리겠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제는 몸의 반응이 다르다. 과거에 비해 신체가 부담을 느낀다. 5~10년 전만 해도 회복이 훨씬 빨랐거나, 통증이 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바니세비치는 조코비치의 몸 상태에 대해 걱정한 적이 없으며, 조코비치의 신체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는 시간이 앞으로도 "훨씬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조코비치가 몸을 잘 관리하고 있고 여기저기 작은 부상은 있어도 큰 부상은 없다. 코트에서 고양이처럼 부드럽게 움직이고 닌자처럼 어디에서나 나타난다. 

 

아래는 경기를 앞둔 야닉 시너, 이미 조코비치와 경기한 선수들의  인터뷰에서 조코비치 관련 언급만 발췌했다. 공통점은 어차피 우승은 조코비치(어우조)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JANNIK SINNER: 작년과는 완전히 다른 경기가 될 것이다. 내가 그를 더 잘 아는 만큼 그는 나를 더 잘 안다. 그것은 또한 약간의 전술적 일 것이다.


Novak과 대결하는 경우 특히 Grand Slam에서 여기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항상 어렵다.
나는 모든 공을 전투적으로 처리할 것이다. 나는 그 순간을 즐길 것이지만, 내가 열심히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이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노박은 23개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호주 우승, 파리 우승. 그는 또한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내 마음 속에 내 계획을 고수 할 것이고 가능한 최선의 방법으로 그것을 실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안드레이 루블레프: 오늘 처음으로 그와 좋은 경기를 펼칠 준비가 된 것 같다. 이전 경기는 정신적으로 전혀 준비되지 않았다. 세르비아에서 그를 이긴 경기도 그냥 운이 좋았다.


오늘이 제가 뛸 준비가 된 첫 번째 시간인 것 같다. 결국에는 만들지 못한 작은 기회들이 있었다. 그는 그 기회를 만든다. 그래서 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3세트에서 브레이크 포인트가 많이 나왔다. 내가 포핸드를 가졌던 첫 번째 게임과 약간의 미스 샷. 그런 다음 두 개의 브레이크 포인트가 있었지만 포핸드가 통하지 않았다.


그가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결국 그는 해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타이트해서 기다려야겠다 싶었다. 그는 위기때 서브로 탈출하고 끝냈다. 그게 그의 테니스다.

 

HUBERT HURKACZ: 노박과 경기하는 것은 엄청난 도전이다. 그는 훌륭한 경쟁자다.공 하나가 세트의 결과를 바꿀 수 있는 타이브레이크 게임을 했다.

 

STAN WAWRINKA: 예상대로 힘든 경기였다. 지금 그는 최고의 선수다. 노박을 상대로 지붕덮힌 코트에서 경기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다.


나는 경기가 끝날 때 조금 더 잘할 수 있었다. 두 번 연속으로 실수를 했다. 여기서 Novak과 플레이하는 것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CARLOS ALCARAZ: 그랜드 슬램에서 약 3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플레이해야 한다. Novak과의 결승이 직면한 가장 힘든 일일 것이다.


조코비치는 잔디에서 정말 잘 움직인다. 공을 정말 명확하게 치고 깨끗한 샷을 가지고 있다. 모든 것을 정말 쉽게 만들고 그의 게임에서 약점을 찾는 것은 정말 어렵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1. notice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 ,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같은 선수 중복을 최소화한 [KDK V2010-4game 경기 방식]과 한울방식 첨부 합니다. ..한울방식은 첨부화일 안에 설명서 참조. [KDK 경기방식]은 기존의 고정파트너 형식에서 매게임 파트너를 바꾸면서 경기하는 경기방식으로 전체 경기 참가 인원이 홀수인 경...
    Date2010.02.16
    read more
  2. [US OPEN] 중국의 샛별 왕신유, 16강 진출..왕신유는 누구

    왕신유(Xinyu Wang)는 2018년 17살의 나이로 호주오픈 여자 단식 본선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은 선수다. 당시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해 본선에 올랐던 왕신유가 2023년 US OPEN 여자 단식 본선에 자력으로 직행한 후 조용한 이변...
    Date2023.09.02
    Read More
  3. [US OPEN] 조코비치, 0-2에서 3-2로 역전승하며 16강 진출

    레슬로 제레의 멋진 샷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하는 36살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US OPEN 남자 단식 3회전 탈락 위기를 넘기고 16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한국시간 9월 2일 오전에 열린 같은 세르비아 국적으로 서로의 장단점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는 2...
    Date2023.09.02
    Read More
  4. (속보) 정희균 테니스협회장 사의

    8월 3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희균 대한 테니스협회장이 사의를 표명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단링크) 대한테니스협회는 30일 이사회를 개최했으며 여러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공지된 이사회 소식] 대한테...
    Date2023.08.31
    Read More
  5. 조코비치, 빛의 속도로 US오픈 3회전 진출 -챔피언은 모든 포인트와 경기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노박 조코비치가 US오픈 3라운드에 진출했다. 8월 30일 수요일 뉴욕에서 열린 US 오픈 테니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US오픈 복귀에서 계속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베르나베 사바타 미랄레스(스페인,76위) 6-4 6-1 6-1 로 승리해 3...
    Date2023.08.31
    Read More
  6. 한국테니스는 위기가 아니다

    한국테니스는 결코 위기가 아니다. 국가대표들이 그랜드슬램에 출전하고 서울,경기에 테니스코트가 없어 난리이고 동호인대회 참가신청은 5분만에 마감된다. 수도권에 1천개가 넘는 실내테니스연습장은 하루가 멀다라고 계속 생긴다. 한곳에서 10명만 신규 레...
    Date2023.08.30
    Read More
  7. [US OPEN] 한나래, 9위 본드로소바에 패하며 2회전 진출 실패

    US OPEN 여자 단식 본선 1회전에 출전했던 한나래가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며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한나래는 한국시간 8월 30일 새벽에 열린 9번 시드 체코의 마르케타 본드르소바와 가진 1회전에서 1세트를 3-6으로 내준 후 2세트에서도 0-6으로 패했다. 1...
    Date2023.08.30
    Read More
  8. [US OPEN] Day 2 - 한나래 30일 새벽 1회전..조코비치, 2회전 진출하며 세계랭킹 1위 복귀

    조코비치 1회전 36살,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US OPEN대회에서 2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조코비치는 한국시간 8월 29일 오전에 열린 본선 첫날 경기에서 84위인 프랑스의 알렉산드라 뮐러에 3-0(60.62.6...
    Date2023.08.29
    Read More
  9. [US OPEN] 권순우 1회전 탈락..한나래 30일 새벽 9위와 1회전

    1회전 하일라이트 US OPEN에 출전중인 권순우가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한국시간 8월 2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경기에서 30위인 미국의 크리스토퍼 유뱅크스에 1-3으로 패했다. 권순우는 1.2세트를 3-6,4-6으로 내 준 후 3세트에서 6-0...
    Date2023.08.29
    Read More
  10. [US OPEN] 본선 1회전 앞둔 권순우, 홍성찬과 연습(동영상)

    부상을 털고 US OPEN에 출전하고 있는 권순우가 본선 1회전을 앞두고 예선 2회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홍성찬과 연습시간을 가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권순우는 한국기준 29일 오전 7시 전후에 30위, 27살 크리스토퍼 유뱅크(Christopher Eubanks)와 대결한다. ...
    Date2023.08.28
    Read More
  11. 알카라스 - 트로피 신경 쓰지 않고 최고 수준을 보여주는 데 집중하겠다

    프랑스 라켓 회사의 5세대 CEO인 에릭 바볼랏이 US오픈을 앞두고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7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대표가 맨해튼으로 직접와서 서명하는 모습을 담은 소식을 공유했다. 에릭 바볼랏은 "우리는 윔블던보다 나이가...
    Date2023.08.28
    Read More
  12. [US OPEN] Day 1 - 권순우.조코비치.시비옹테크 본선 1회전..조코비치 1회전 승리하면 세계랭킹 1위 복귀

    여자 단식 예선전에서 상위랭커들을 이기고 본선을 확정한 한국의 한나래가 이변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대망의 본선 경기가 미국 뉴욕 현지시간 8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첫날 1회전 경기에 한국의 권순우를 비롯해 노박 조코비치, 이가 시비옹테크, ...
    Date2023.08.28
    Read More
  13. [US OPEN] 한나래 본선 확정 후 인터뷰,,눈물이 글썽합니다.

    한나래 선수가 US OPEN 예선 3회전 승리,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후 가진 현지 인터뷰입니다. "많은 교민들이 현지에서 응원을 해주어서 큰 힘이 되었으며, 2주전에 패한 선수와 결선인 3회전에서 경기를 했는데.. 열세라 생각한 경기를 승리해서 너무 기쁘다"...
    Date2023.08.27
    Read More
  14. [US OPEN] 그랜드슬램 최초 VR(Video Review) 도입

    8월 28일부터 시작되는 US OPEN 테니스 대회에는 그랜드슬램대회 최초로 Video Review가 적용된다. 기존 라인콜을 판정하는 호크아이 시스템에 더해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투바운드 리턴(NOT UP) 등을 판정하는 시스템이다. 선수들은 한세트에서 3번 챌린지...
    Date2023.08.27
    Read More
  15. US OPEN 테니스대회 생방송 시청안내

    Funniest Moments Ever! 권순우와 한나래가 남여 단식 본선에 출전중인 2023년 US OPEN 테니스대회 생방송 시청 안내입니다. 한국시간 기준 8월 29일부터 SPOTV ON에서 생방송 예정입니다. 스포츠 OTT 서비스 SPOTV NOW에서 전 경기 독점 생중계되며, TV 생중...
    Date2023.08.27
    Read More
  16. [US OPEN] 한나래, 9위 본드로소바와 본선 1회전..권순우 본선 첫날인 29일 오전 1회전

    5번의 도전 끝에 2023년 US OPEN 여자 단식 본선에 오른 31살 한나래가 본선 1회전에서 세계랭킹 9위, 9번 시드를 받은 체코의 마르케타 본드로소바(Marketa Vondrousova)와 대결한다. 본드로소바는 왼손 풀레이어로 올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내며 본인 최고랭...
    Date2023.08.27
    Read More
  17. [US OPEN] 케이 팝 가수 알렉사, 루이 암스트롱 코트에서 공연

    가수 알렉사(김세리)의 공연이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US OPEN 테니스 대회 Fan Week를 맞아 열리고 있다. US OPEN 홈페이지에는 케이 팝 가수 가수 알렉사가 Arthur Ashe Kids' Day에 초청되어 공연을 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알렉사는 미국에서 태어 났으며 ...
    Date2023.08.26
    Read More
  18. [US OPEN] 한나래가 해냈다..여자 단식 본선 진출(하일라이트)

    31살 243위인 한나래가 불가능해 보였던 US OPEN 여자 단식 본선 티켓을 손에 쥐었다. 한나래는 비로 인해 5시간 정도 늦게 시작된 8월 26일 오전 예선 결선에서 154위, 22살 미국의 엘리자베스 맨들리크를 2-0(63.75)으로 이기고 꿈에 그리던 본선행을 확정 ...
    Date2023.08.26
    Read More
  19. 권순우 유뱅크스와 US오픈 1회전 - 승리 확률은 55.6%

    권순우가 미국의 크리스토퍼 유뱅크스와 US오픈 1회전을 한다. 권순우는 지난 1월 호주오픈 1회전에서 유뱅크스와 5세트 접전끝에 패한 바 있다. 당시 애들레이드오픈 투어 우승을 하고 힘이 다 빠진 상태에서 출전한 호주오픈 1회전에서 유뱅크스의 서브 에이...
    Date2023.08.25
    Read More
  20. [US OPEN] 한나래 예선 결선 진출하며 본선 진출 희망 이어가... 홍성찬은 2회전 탈락

    31살, 243위인 한나래가 2023년 US OPEN 여자 단식 본선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하단 하일라이트 링크) 한나래는 한국시간 8월 25일 새벽에 열린 예선 2회전 경기에서 8번 시드를 받은 103위, 이탈리아의 루크레지아 스테파니니를 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10-4...
    Date2023.08.25
    Read More
  21. [모집] 전국 고교동문테니스대회 - 11월11일 , 구미

    제11회 KPTA배 전국고교동문테니스대회가 11월 11일 경북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한국테니스지도자아카데미(KPTA)가 주관하고 구미시체육회,구미시테니스협회,삼창스포츠(솔린코),던롭코리아,KD POWER가 후원한다. ...
    Date2023.08.2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91 Next
/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