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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샘이 마르려나/말문이 막히려나

    지난번 필화사건을 된통 겪고나서부터 글 쓰기가 한층 조심스러워져 절대 이 에세이방을 출입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서는 사람들만 내 글에 등장시키기로 정했다. 그리고 등장인물에 대해서도 가급적 모자이크 처리를 해서 누가누군지 전혀 분간 못하게 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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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립다.

    그립다. 뒷동산 잔디밭에 누워 까만 밤하늘에 곱게 반짝이는 별빛으로 편지를 썼지.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까만 밤하늘에 쓰여진 편지를 읽으며 너를 찾는다. 수많은 별들 중 오늘밤 유난히 반짝이는 별 하나에 너를 찾는다.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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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밑 그림이 생각 나지 않아요. 파란 하늘을 하얀 구름을 초록빛 초원에 하늘하늘 예쁜 모습으로 미소짖는 들꽃을 그리고 싶은데..... 그 아름다운 풍경들이 하룻밤새 사라지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하얀 도화지에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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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아 사랑아....

    하얀 눈물로 몸을 씻고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하얀 구름아 순수한 빛을 남기고 홀씨 되어 날아가는 민들레야 아무도 모를 어딘가에 머문다면.... 구름이고 민들레 임을 누가 알아 줄까 종달새 높이 날아 노래하는 초록 보리밭 너머 하얀 안개를 찾으렴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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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

    ....비 내리는 아침에 출근을 할때는 마음에 그리움 하나 접어 오세요. 유리창에 떨어지는 말간 빗방울에 그리움 하나 적어 보내세요. 분주한 버스안 에서 손잡이 잡고 흔들거리며 아무런 생각없이 지치면 그리움 또 하나 스쳐가는 거리에 놓아 주세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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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

    파란 하늘 하얀 구름 송이 송이 내리는 눈꽃 가슴에 멍으로 남는 아릿한 아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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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테애

    그리운 테애 정동화 오래 전부터 그 무엇에 정신없이 쏟아 붓고 싶은 열정이 하나 남아 있었습니다. 내 마음 저 밑바닥까지 완전히 불 태워버릴 미치도록 사랑하고 싶은 그 무엇을 그리워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강 언저리를 넘어 새벽 물안개는 곱게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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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테애

    그리운 테애 정동화 오래 전부터 그 무엇에 정신 없이 쏟아 붓고 싶은 열정이 하나 남아 있었습니다. 내 마음 저 밑바닥까지 완전히 불 태워버릴 미치도록 사랑하고 싶은 그 무엇을 그리워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강 언저리를 넘어 새벽 물안개는 곱게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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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려니

    국제경기가 열리고 있는 올림픽코트로 어려운 걸음을 했는데 비가 왔다. 청명하기로 유명한 대한민국 가을하늘인데 하필 눈치없이 비를 뿌리는 그 넘의 ....! 눈 뜨면 살림하는 시늉만 해놓고 공치러 나와 라이트 끄고 코트 나서는게 일과던 시절 우리와는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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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누가 이겼나요?

    기성세대들이 UCC영향으로 이번 대선의 향배가 바뀔까봐 걱정하던데..... 포스터 보니 웃지 않곤 배길 수 없더군요. 그런데 제 이해력에 문제가 있나봅니다. 철벽발리님의 "이기고 지는게 문제가 아니라....."한데서 이번 슈퍼매치에서 철벽발리님이 졌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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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No Image

    그대의 사랑이 되고 싶어

    하나 둘 소르르 내리는 하얀 눈 대지에 스며... 따스한 봄날에 이름모를 들풀이 되고 들꽃이 되어 들의 향기가 되듯 나... 이렇게 그대의 향기가 되고 싶어 나... 이렇게 그대의 사랑이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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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No Image

    그대와 나의 인연

    당신과 나의 만남이 좋은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애닯은 사연도 아니고 절실한 집착도 아닌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은 그런 안개꽃 같은 인연 너무도 아까워 그저 마주 보고만 있는 그런 만남 그냥 있어만 줘도 고마운 그런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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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No Image

    그대와 나의 라켓은....

    라켓으로 낮은 발리하느라 땅을 많이 팠더니만 범퍼가 너덜거린다. 예전같았으면 안느는 걸 애꿋은 라켓 탓을 하며 벌써 몇 번은 바꿔치웠을텐데 파국으로 치닫는듯한 세계경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가정경제를 생각해서 변덕을 꾹꾹 참아오다 온통 흠집투성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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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를 알고부터

    그대를 알고부터 정동화 그대를 알고부터 그리운 바다를 알게 되었어요. 하얀 파도 출렁이는 지평선에서 하얀 돛단배는 사랑을 싣고 나의 마음속으로 찾아 왔어요. 뱃고동 소리 울리며 등대에 불은 밝혀지고 하늘을 날던 기러기는 황혼을 불러 은빛 찬란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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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No Image

    그대를 알고부터

    정동화 그대를 알고부터 그리운 바다를 알게 되었어요. 하얀 파도 출렁이는 지평선에서 하얀 돛단배는 사랑을 싣고 나의 마음속으로 찾아 왔어요. 뱃고동 소리 울리며 등대에 불은 밝혀지고 하늘을 날던 기러기는 황혼을 불러 은빛 찬란한 사랑을 속삭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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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는...

    고운 빛으로 물안개 문을 열고 들어와 호수에 포근한 빛 한아름 안겨주는 그대는....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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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는...

    함께 할때 나는 너무나도 행복한 기분에 빠져 파란하늘에 풀어 놓았던 하얀구름으로 솜사탕 만들어 주고 싶은 사람 어느땐 하얀 들꽃 처럼 아무말 하지 않아도 마치 내 마음을 털어 놓은 듯한 느낌의 사람 늘 언제나 항상 나를 이해하여 줄 수 있는 사람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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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는...

    그대는... 늘 언제나 항상 나를 이해하여 주는 사람 아무말 하지 않아도 하얀 들꽃 처럼 내 속 내음을 아는 사람 네잎 크로바 처럼 특별한 행운을 주는 사람이 아닌 세잎 크로바의 꽃말 같이 평범한 사랑으로 외로운 마음을 푸근하고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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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는 봄바람을 느끼시나요?

    내 정서는 일년 내내 겨울철 아파트 실내공기마냥 바짝 말라있나보다. 이번 주 내내 대공원 드라이브 코스로 벚꽃구경가자고 조르는 언니는 가을이 깊을 땐 청사가는 길, 그 은행잎 빼곡히 쌓인 은행나무가로수길을 함께 걷자고 했었는데.... 난 그저 코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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