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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핸드 드라이브에 대한 질문입니다 ?

저는 레슨 10개월 된 청년입니다.

갑자기 백핸드 드라이브로 서비스 리턴을 하고자 하니 잘 안되고 또 그립의 문제도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처음 부터 백핸드 웨스턴그립으로 스트록을 했는데 언젠가 코치가 그러더라구요...왜 그렇게 두텁게 잡냐고,,,,,곰곰히 생각해보니 기본자세에서 하나두울하는 시간과 팔굼치의 모양을 가만히 보니 영----자세가 아니더군요...그립 체인지 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또다시 백에서 포로 전환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그래서 요즘은 그립을 바꾸어서 이스턴 그립으로 치고자 노력을 하는데 좀처럼 콘트롤이 되질 않네요..

1. 백핸드 드라이브 그립법 및 타구법에 대해서 좋은 이론이나 경험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요즘 서비스 리턴시 백핸드 슬라이스가 아닌 드라이브로 강하게 스핀을 걸어서 치고자 하는데
너무 욕심을 부려서 그런지 타점을 맞추기가 좀처럼 쉽지 않네요..

  2. 서비스 리턴시 백핸드 드라이브로 리턴하기위한 요령 좀 가르쳐 주세요..?

정말로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욕심을 부려서 그런지 몇주일이 넘게 슬럼프에 빠져있어요.제발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도 즐테하시기 바랍니다.





[백핸드 이론과 기술]

 Comment '4'
  • 이권엽 12.05 17:15
    욕심이 문제가 아닐까요? 백 드라이브 익히시는 분들 보면 무조건 세게 휘두르시다가 에러하시고는 "한손 백 드라이브는 어렵다" 고 말씀하시는 경우를 가끔 보는데요. 포핸드도 무조건 세게 휘드르면 에러가 나잖아요. 더군다나 서브리턴이라면 몸 앞에서 블로킹 하는 느낌으로 치시는게 중요하겠네요.
  • 김영호 12.05 18:00
    백핸드 드라이브로 서비스 리턴하기는 상급자나 선수가 아닌 이상 사실상 어렵습니다.

    백핸드 슬라이스로 리턴(이 경우 마지막에 카트하는 게 아니고, 카트후 볼을 밀어내야 공이 살아서 나가게함)하시든지, 아니면 위의 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몸앞에서 블로킹하는 느낌으로 컴팩트하게 리턴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립은 웨스턴(이스턴보다 좋음)이 바람직합니다.

    본인의 경우 포핸드보다는 백핸드를 훨씬 잘 치는데,
    서비스 리턴시는 상대상 공이 아주 약할 때만 드라이브로 리턴합니다.(일반적으로는 슬라이스로 대응함)

    스트로그시는 일반적으로 서비스 라인 뒤(주로 베이스라인 전후)에서 하게 되므로, 상대방 공의 강약에 따라 드라이브 또는 슬라이스를 적절히 선택하고 있습니다.

    백핸드는 폼만 일정하게 되도록 연습하신다면, 포핸드보다 훨씬 쉽게 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두려움 내지는 포핸드위주의 연습과 게임을 많이 하므로 어렵게 느껴집니다)

  • 박천두 12.06 08:57
    저의 경우는 서비스 리턴이나 그라운드 볼을 칠때도 항상 드라이브를 칩니다.
    그렇다고해서 위에 분이 말씀한것같이 상급자나 선수출신은 아닙니다. 처음 라켓을 들때부터 그렇게해서인지 백핸드 드라이브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것 같습니다. 포핸드칠때도 에러가 있듯이 백핸드도 에러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에러에 두려워하지말고 꾸준히 하시다보면 아마 백드라이브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고 오히려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서비스 리턴시 힘에 밀릴정도로 공의 속도가 빠를 경우는 허리이용을 극히 줄인채 오픈스텝을하고 어깨와 팔만을 이용한채 가볍게 돌립니다. 임팩트만 제대로 이루어지면 오히려 서브보다 더 빨리 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서브한 공이 내가 조금 이라도 대처할 시간이 있을 경우는 오른발이 나감과 동시에 허리 어깨를 몸안쪽으로 힘껏 감았다가 그냥 내리칩니다.
    이두가지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일정한 타점입니다. 항상 자기자신만의 타점을 만들어 공을 그 타점에서 잡아서 치십시요.. 그럼 에러도 줄고 공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답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앞에서도 말했지만 저는 고수도 선수도 아니고 그냥 저의 경험담을 예기 했습니다. 저보다 더 좋은 고수분들의 다른예기도 들어보시고 참고하세요..^^
  • 라이온 12.06 10:57
    여러 테니스 동호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욕심도 문제인것 같고, 자신감도 부족한 듯 합니다. 또한 거기다 노력도 더해야 할 것 같구요....
    다시한번 좋은 글에 감사 드립니다.
    즐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