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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l 04, 2024

왜 윔블던만 센터코트라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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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3be.png 호주오픈 센터코트는 로드레이버 아레나다. 프랑스오픈 센터코트는 필립 샤트리에 코트라고 한다. US오픈 센터코트는 아서애시스타디움이라고 한다. 

 

각기 센터코트로 하면서 테니스 선수 이름을 붙였다. 그런데 윔블던은 그냥 센터코트다. 이유는 센터코트라는 말이 윔블던에서 나와 원조격으로 그대로 사용한다.  

 

"센터코트"라는 명칭은 1922년 윔블던 테니스 클럽이 현재 위치로 이동하면서 생겼다. 당시 클럽은 넓은 잔디밭 중앙에 위치한 주요 코트를 "센터코트"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 명칭은 이후 다른 테니스 대회와 스포츠 경기장에서도 유사한 형태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센터코트"라는 이름은 주로 테니스 경기장과 같은 스포츠 시설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경기장의 중앙에 위치한 메인 코트를 의미한다. 센터코트는 경기장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 경기장을 둘러싼 관중들이 경기의 중심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중앙 위치 덕분에 "센터"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윔블던 센터코트는 윔블던 테니스 클럽의 중심에 위치하며 남자와 여자 단식 결승전 등이 치러진다.


약 15,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경기장을 둘러싼 관중석은 다른 그랜드슬램 대회보다 관전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2009년에 개폐식 지붕이 설치되어, 비가 오는 날씨에도 경기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 진행할 수 있다.

 

윔블던 센터코트는 전 세계 테니스 팬들과 선수들에게 성지와 같은 곳이다. 이곳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은 선수들에게 큰 영광과 자부심을 의미한다.

 

센터코트에는 영국 왕실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경기를 관람하러 방문해 윔블던의 사회적, 문화적 위상을 더욱 높여준다. 윔블던 센터코트는 단순한 경기장을 넘어서, 테니스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스포츠 정신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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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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