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stedJun 25, 2024

[윔블던] 여자 단식 예선에서 주목받는 선수들.. 아만다 아니시모바, 주오슈안 바이, 올가 다닐로비치, 한나 클그만

Atachment
첨부 '1'

아니시모바 호주오픈

 

1f3be.png  월요일에 윔블던 여자 예선 단식 대진표가 발표되었고, 화요일인 6월 25일 로햄튼에서 열리는 1라운드 경기에는 윔블던 8강 진출 경력이 있는 아만다 아니시모바를 포함해 128명의 여자선수가 참가한다.

 

22살의 미국 선수 아니시모바(Amanda Anisimova)는 2023년에 번아웃과 정신 건강 문제를 이유로 약 8개월 동안 테니스를 쉬었으며 복귀 후  WTA 랭킹을 다시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

 

아니시모바는 세계 랭킹 21위까지 올랐으며  2019년에는 롤랑 가로스에서 4강까지 진출했다. 2년 전 윔블던에서 8강까지 진출했을 때는 센터 코트에서 미국 간판 코코 고프를 꺾기도 했다. 

 

2023년 4월부터 올해 초까지 휴식을 취한 후 복귀한 니시모바는 두 번째 대회인 호주 오픈에서 4라운드까지 진출했었다.

 

또 다른 미국 선수이자 세계 랭킹 71위인 케이티 볼리네츠(Katie Volynets)는 예선  1번 시드를 받았으며 랭킹 100위 안에 드는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해 예선을 통과해 본선 2라운드까지 진출했던  예선 2번 시드 중국의  주오슈안 바이(Zhuoxuan Bai)는 현재 세계 랭킹 92위이고, 멕시코의 레나타 자라주아, 에리카 안드레바, 마리아 티모페바도 90위에서 100위 사이에 랭킹되어 있어 본선을 향한 치열한 예선전이 예상된다. 

 

 

롤랑가로스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또 다른 선수는 젊은 세르비아 선수 올가 다닐로비치(Olga Danilovic)다. 화요일 로햄턴에서 이탈리아의 루크레치아 스테파니니와 메인 쇼 코트에서 맞붙게 된다.

 

현재 세계 랭킹 116위이자 8번 시드인 그녀는 롤랑 가로스에서 예선을 통과해 16강까지 진출했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미국 선수 다니엘 콜린스와 베테랑 크로아티아 선수 도나 베키치를 꺾었다.

 

 

23살의 다닐로비치는 신체적 문제, 특히 무릎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세계 랭킹 100위 안에 다시 진입하기 위해 커리어 6번째 그랜드 슬램 예선 통과를 노리고 있다.

 

영국 팬들은 4대 그랜드 슬램 중 하나에서 처음으로 경기하는 젊은 기대주  한나 클그만(Hannah Klugman)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15세인 그녀는 2023년  오렌지 볼 주니어 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1년 전 윔블던 여자 복식 결승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윔블던 센트 코트에서 불과 1마일밖에 떨어져 있는 윔블던 빌리지의  클럽에서 테니스를 시작한 그녀는 크로아티아의 페트라 마르칭코와 첫 경기를 하게된다.

 

한나 쿨그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KDK.한울) , 경기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다운로드) 5 file
3868 [윔블던] 권순우, 15위 덴마크의 홀거 루네와 본선 1회전 newfile
3867 기다림의 미학, 윔블던 줄서기 file
3866 [윔블던] 바이 주오슈안 예선 통과했다, 한중일 통틀어 유일하게 본선 진출 file
3865 대구 삼총사의 용감한 세르비아 전지훈련 file
3864 테니스 촉진룰 적용 file
3863 [윔블던] 조코비치와 알카라즈, 본선준비에 올인 file
» [윔블던] 여자 단식 예선에서 주목받는 선수들.. 아만다 아니시모바, 주오슈안 바이, 올가 다닐로비치, 한나 클그만 file
3861 알고보면 더 즐거운 윔블던 테니스대회 - 투혼이 빛나는 4명의 선수들..예선전 코트는 왜 장소가 다를까요? file
3860 [윔블던] 홍성찬, 에르베르에 0-2로 완패 당하며 예선 1회전 탈락 file
3859 야닉 시너, 1위 등극 후 첫 투어에서 우승..여자친구 카린스카야는 5번의 매치 포인트 놓치고 페굴라에 우승 내줘 file
3858 윔블던 테니스 대회 생방송 시청 안내 file
3857 [윔블던] 홍성찬, 정현과 호주오픈서 대결했던 138위 에르베르와 예선 1회전..잔디코트 적응력에 승패 달렸다. file
3856 대한테니스협회장에 주원홍 전 회장 당선 - 166표중 79표 획득 file
3855 잔디코트에도 강하다..27살 중국 장지젠, 독일 할레 500투어 준결승 진출, 1위 시너와 결승 티켓 놓고 대결 file
3854 대한테니스협회장에 3명 출마..6월 23일 보궐선거 실시(프로필과 공약) file
3853 지금 윔블던 직관하려면 얼마들까 - 항공 숙박, 티켓 등 250만원 file
3852 [윔블던 상금내역] 2024년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여단식 우승자에게 47억원 지급한다..권순우와 홍성찬 출전 file
3851 대한체육회, 대한테니스협회장 선거 다시 제동 - 채무탕감확인서 공증 없이 선거마라 file
3850 권순우 올림픽에 출전하나 file
3849 심판 판정에 중요한 트로피 도둑맞은 즈베레프... 즈베레프 - 심판들도 사람인지라 실수한다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4 Next
/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