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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May 29, 2024

조코비치가 우승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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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노박 조코비치가 28일 필립 샤트리에코트 프랑스오픈 1회전을 했다.


1라운드에서 프랑스 와일드카드 피에르 위그 에베르를 상대로 6-4, 7-6(3), 6-4로 승리하면서 클레이 코트 그랜드슬램 토너먼트 1라운드 무패 기록을 그대로 유지했다.

 

2024년 조코비치의 결과는 세상의 기준에 훨씬 못 미쳤다. 2006년 첫 ATP 타이틀을 획득한 이후 어떤 레벨에서도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채 롤랑가로스에 도착했다.

 

특히 그의 봄 클레이 코트 시즌은 소소했다. 그는 몬테카를로에서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캐스퍼 루드에게 패했다.

 

그는 알레한드로 파빌로와 토마스 마차에게 로마의 Masters 1000과 제네바의 ATP 250에서 각각 패했다. 로마에서는 팬의 배낭에서 물병이 미끄러져 그의 머리를 치는 무서운 코트 밖 사건과 무관하지 않아 불운의 연속이다.

 

자신의 25번째 그랜드 슬램 단식 타이틀을 노리는 조코비치는 2주 동안 "기대는 낮지만 희망은 크다"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순간에 최선을 다해 플레이한 그의 오랜 역사를 기억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저는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특히 그랜드슬램에서는 최고의 테니스를 한다. 저는 항상 최고의 테니스를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의 2시간 31분 1회전 승리는 항상 그의 눈부신 최고의 승리는 아니었지만 적절했다. 롤랑가로스 복식 2회 챔피언이자 한때 단식 상위 40위였던 에베르는 홈 관중들의 힘에 힘입어 빅 서브, 시기적절한 발리 샷, 전문적인 다양성을 갖춘 선수다. 이를 상대로 조코비치는 할 것을 다했다.

 

1세트는 단 39분 만에 조코비치의 뜻대로 되었고 행복했다.


조코비치에게 의심할 여지가 없는 정신적 강인함이 결정적인 2세트에서 나타났다. 타이브레이크의 처음 6점 중 5점도 그의 뜻대로 흘러갔다.

 

조코비치는 코트 인터뷰에서 "피에르가 2세트는 물론 3세트에서도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생각한다"며 “서브 리턴때 적절한 위치를 찾지 못해 복잡한 상황에 처했지만 집중력을 유지했다. 만일 그가 2세트에서 승리했다면, 다른 경기가 되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조코비치는 단 한 번의 브레이크 포인트만 직면했고 서비스 게임에서 80%의 포인트를 획득했다.조코비치가 지난 여름 US오픈에서 우승한 후 카를로스 알카라스에게서 1위 자리를 되찾은 이후로 한동안 자리를 위협 받지 않았다.


하지만 파리에서는 야닉 시너가 라이브랭킹 1위에 올랐다. 조코비치의 지난해 우승 포인트가 모두 빠졌기 때문이다.

 

조코비치가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적어도 결승전에 진출해야 한다. 조코비치가 여러 난관을 뚫고 1위에도 다시 오르고 우승할 수 있을까.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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