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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Apr 12, 2024

홍성찬도 8강 진출로 부산오픈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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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테니스협회 이종윤 회장 등 부산협회 임원등과 여러 사람의 노력으로 20년째 열리는 부산오픈챌린저대회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목요일 열리는 8강전에 두명이나 올라가 부산은 잔치집 분위기다.

 

10일 8강 오른 권순우와 11일 8강에 합류한 홍성찬은 한국테니스 효자이고 부산오픈의 분위기 메이커임에 틀림없다.

 

여기에 복식에서 정윤성과 남지성이 4강에 올라 금상첨화다. 국가대표들이 모처럼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아래는 8강 오른 홍성찬 인터뷰. 

 

 2Round


홍성찬 64 64 Mark Lajal(에스토니아)


-오늘 경기의 승부처는
=2세트 7번째 게임을 브레이크 한 후 다음 내 서비스 게임에서 집중력이 조금 흐트러지면서
힘들었다. 그래도 그 게임을 잃지 않고 지켜낸 것이 오늘 승부의 원동력인 거 같다.

 

-지금의 컨디션은
=컨디션은 좋다. 미국 투어를 다녀온 후 약 2주 동안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였다. 이번 대회성적으로 인해 그랜드슬램 예선전 진출 여부가 가려지기 때문에 중요한 시합이다.

 

오늘 이기면서롤랑가로스 예선 출전은 가능할 거 같고, 윔블던 예선에 출전하기 위해 더 좋은 성적을 올려야 한다.

 

-어제 권순우와의 복식 경기를 돌아보면
=져서 아쉽지만 게임 자체는 즐기면서 했다. 관중들의 응원도 많았고, 그것이 오늘까지 좋은 분위기로 이어진 거 같다.

 

권순우와는 광주챌린저에서도 복식을 같이 할 것이다. 복식도 중요한만큼 광주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도록 열심히 하겠다.

 

-투어 코치(석현준)가 매 대회를 동행하는가
=석현준 코치가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기 때문에 모든 대회에 동행을 하지 못한다.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상호 협의하여 동행한다.

 

이번 국내 일정이 나에게 중요하여서 특별히 석현준 코치가 시간을내주었다. 20살 때부터 나를 봐왔기 때문에 나에 대해서 너무 잘 아는 지도자다. 지난해 US오픈
예선에서 첫 승을 거둘 때에도 함께해주었다.

 

-코치 비용도 만만치 않을텐데
=경비가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나에 대한 투자이다. 그래서 전혀 아깝지 않다. 국내
선수들 중에는 코치 비용이 아까워서 투어를 안 다니는 선수들도 있는데, 돈을 아끼지 않고 쓰는 게오히려 자기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8강전 상대인 콜맨 웡(홍콩) 전을 예상한다면
=연습도 해봤고, 실전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만나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적이 있다.
나하고는 스타일이 정반대여서 쉽지 않은 게임이 될 것이다.

 

웡은 서브도 강하고 스트로크도 강하게치는 스타일이다. 랠리를 길게 가져가지 않는데 그런 면에서 모두 나와 반대다. 오늘 밤에 코치와 상의해서 작전을 잘 세워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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