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85위 뮐러와 마이애미 마스터즈 본선 1회전

ATP 홈 캡처

3월 20일부터 본선이 시작되는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마스터즈에 참가중인 권수우의  1회전 상대가 확정되었다.

권순우는 27살, 85위인 독일의 알렉산더 뮐러(ALEXANDRE MULLER)와 대결한다.투어 첫 맞대결이다.

대회출전 부족등으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는 권순우는 ATP 세계랭킹이 863위까지 하락한 상황이며,  이번 대회에는 보호랭킹(PR)을 적용받아 본선 출전이 가능했다.

이 대회 1번 시드는 직전 인디언웰스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카를로스 알카라즈, 2번 시드는 야닉 시너, 3번 시드는 디페딩 참피언이자 인디언웰스 준우승자인 다닐 메드베데프가 배정 받았다.

남여 단식 우승자에게는 약14억 3천만원이 지급되며 128드로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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