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투어무대 데뷔한 나보네, 브라질 500투어 예선통과 후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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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위인 22살, 아르헨티나의 마리아노 나보네(Mariano Navone) 선수가 믿기 힘든 기록을 만들며 브라질 리오 500투어 결승에 진출했다.
나보네는 통산 5번의 챌린저에서 우승한 후 올해 1월 투어무대에 데뷔한 선수로 3번째 투어대회인 리오 500대회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다.
1회전에서 2-1 역전승으로 투어 본선 첫승을 신고한 나보네는 8강전에서 돌풍을 일으킨 브라질의 주앙 폰세카에 2-1 역전승을 거둔 뒤 한국시간 2월 25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2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23위인, 영국의 카메론 노리에 2-0으로 승리했다.
결승 진출로 기존 본인 총상금 24만 달러와 비슷한 21만 달러를 확보한 나보네는 우승 상금 약 5억 2천만원($392,775)을 놓고 30위, 23살인 같은 아르헨티나 국적의 세바스티안 바에즈(SEBASTIAN BAEZ)와 대결한다.
실시간 세계랭킹을 60위까지 끌어올린 나보네는 우승할 경우 40위권에 진입하게 되며 2022년 지리 베슬리(Jiří Veselý 체코)에 이어 예선 선수가 500투어 본선 결승까지 진출한 두번째 선수로 기록 되었다.
준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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