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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Feb 25, 2024

162cm 파올리니, 카린스카야에 극적인 역전승하며 생애 첫 1000시리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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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프로에 데뷔해 250투어에서 한번의 타이틀(2021년 독일 함브르크)을 획득한 이탈리아의 자스민 파올리니(Jasmine Paolini) 선수가  두번째 타이틀과 함께  생애 첫  1000시리즈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파올리니는 한국시간 2월 25일 새벽에 열린 두바이 1000시리즈 결승전에서 우승 후보들을 모두 이기고 결승에 올라 큰 주목을 받았던 러시아의 안나 카리스카야(Anna Kalinskaya) 선수에 1-2 역전승(46.75.75)을 거두었다.

 

아프리카 가나 출신의 어머니와  이탈리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28살, 162cm 파올리니는 서브 열세를  좌우 깊은 스트록과 끈질긴 수비로 보완하며 2세트 중반부터 우위를 점했고 3세트 후반 치열한 접전 끝에 감격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16강전부터 3명의 그랜드슬램 우승자(엘레나 오스타 펜코, 코코 고프, 이가 시비옹테크)를 모두 이기고 결승에 올라 생애 첫 타이틀을 노렸던 25살 카린스카야는 1세트를 이긴 후 파올리니의 수비에 막혀 스트록 실수가 증가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관련 글]

카린스카야, 1위 시비옹테크 이기고 두바이 1000시리즈 결승 진출, 생애 첫 타이틀과 10위권 진입 노린다. 

 

파올리니는 인터뷰에서 "정말 힘든 승부였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서 꿈만같고 행복할 뿐이다. 이번 대회 모든 여정이 자랑스럽고 이제 좀 더 여유를 가지고 경기를 할수 있을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 상금 약 6억 5천만원($ 523,485)을 획득한 파올리니는 2월 26일 기준 WTA 세계랭킹에서 10계단 오른 커리어 하이 14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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