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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an 27, 2024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엄청난 테니스 사랑 - 테니스마니아들이 선호하는 자리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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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7시반 호주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이 열린 멜버른 로드레이버 아레나. 1만 5천여 관중석이 빈자리 하나 없이 가득찼다. 

 

예정된 시간이 되자 결승 진출자인 중국의 정친원이 입장하고 지난해 우승자 아리나 사바렌카가 코트에 입장했다.


그라운드 남쪽 베이스라인 온코트 프리미엄 좌석인 파이퍼 하이직(Piper-Heidsieck)이 후원하는 자리에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앉아 경기를 관전했다.


스포츠마니아인 정 회장은 두 선수의 득점때 박수를 치며 격려했다. 가끔 스마트폰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담고 경기를 즐겼다.

 

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인 기아차 입장이나 호주오픈 대회조직위원회 입장에서 베이스라인 뒤 VIP석에서 경기를 관전하게 했을 수도 있으나 정 회장은 경기 보기 좋아서 누구나 원하는 자리에 착석했다.

 

특히 정회장은 고개 돌리며 랠리를 보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선수의 베이스라인 플레이를 즐겨 관전했다.

 

경기는 싱겁게 끝났다. 어차피 우승은 사바렌카가 하는 ‘어우사’여서 스코어는 6-3 6-2이었지만 중국 신화사통신 카메라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카메라와 시선은 대부분 사바렌카 쪽을 향했다.

 

이번 호주오픈에 많은 한국인사들이 경기장을 찾아 권순우와 한국 주니어 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하고 응원했다. 14세부 남녀 주니어 대회에 김원민이 우승하고 홍예리가 3위를 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멜버른 이창훈 총영사는 선수들 불편함 없도록 성심성의껏 도왔다.

 

이런 가운데 정회장의 여자결승전 관전은 카메라 TV가 자주 나오는 자리임에도 개의치 않고 큰 테니스 사랑을 보였다. 

 

선수들의 세련된 경기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본 정회장은 여자 시상식에서 호주테니스협회장의 인사말, 여자 준우승 정친원의 수상소감, 대회 2연패를 한 아리나 사바렌카의 트로피 들어올리는 것을 보고 경기장을 총총이 떠났다.

한국에 기아아레나와 같은 코트가 있고 한국 선수들이 거기서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드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정 회장 같은 분의 테니스 사랑이 있기에...

 

한국테니스계가 정 회장의 테니스 사랑을 담는 일만 남았다. 

 

기사=호주 멜버른 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사진=호주 멜버른 테니스피플 정용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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