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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Sep 08, 2023

[US OPEN] 호랑이 문신 사발렌카, 결승 진출,,코코 고프와 우승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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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렌카 준결승전

 

올초 열린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벨라루스의 아리나 사발렌카의 상승세가 US OPEN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1번 시드,  디펜딩 참피언  이가 시비옹테크의 8강  탈락으로 다음 주 발표될   WTA 세계랭킹에서  1위를 확정한 사발렌카가  한국시간 9월 8일 오전에 열린 US OPEN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17번 시드인 미국의 메디슨 키스에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공격적인 테니스를 늘 기억하기 위해  호랑이  문신을 한 사발렌카는 1세트 스트록에서 실수가 많이 나오며  0-6으로 패했지만  2.3세트에서  일관성있는  자신만의 파워 테니스가 빛을 내면서  2-1로 어렵게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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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렌카는 카롤리나 무호바를 2-0으로 이긴 6번 시드, 19살  미국의 코코 고프와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고프는 2022년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그랜드슬램 우승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사발렌카와는 첫 맞대결이다.

 

우승 확률은 사발렌카가  50.7%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1998년생, 182cm인 사발렌카의 최고의 무기는  포핸드 스트록과 서브다.

 

2016년 초반까지는  200-300위권에서 머물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스웨덴 출신의  전 세계 랭킹 2위인 매그너스 노만을 거쳐  2018년 드미트리 토스노프를 코치로 영입하면서 실력이 급성장헸다.(드미트리 토스노프는 러시아 출신으로 2006년  ATP랭킹 20위까지 오른 탑 풀레이어다. 투어 타이틀 7개)

 

사발렌카는 외과 의사인 아버지와 드라이브중 테니스 코트를 발견하고  흥미를 갖게 돼 정말 우연하게 테니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본선 12일째인 한국시간 9월 9일  새벽 4시에는 조코비치 VS 셀튼, 이어서 오전 8시에 알카라즈 VS 메드베데프의 준결승 2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https://tenniseye.com/board_BXPZ63/750427

 

코코 고프 준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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