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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l 01, 2023

2억 파운드 윔블던은 영국 최대의 스포츠 수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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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은 영국 최대의 스포츠 수입원으로 런던 경제에 2억 파운드(약 3300억원)의 활력을 불어넣어 테니스 선수권을 연례 스포츠 행사로 만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윔블던 인근의 머튼 구와 원즈워스구에  윔블던 기간중에 7,400만 파운드의 새로운 돈이 유입되어 지역 경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7월 3일부터 2주간 윔블던을 방문할 수천 명의 관중, 선수, 관계자, 이벤트 스태프 및 미디어 담당자들은 숙박, 음식 및 음료, 교통 및 상품에 대한 지출을 통해 하루 수백만 파운드를 지역 경제에 투입한다 . 

 

영국 쉐필드 홀람(Sheffield Hallam) 대학의 스포츠 산업 연구 센터 연구원들은 윔블던이 작년에 런던에 미친 총 경제적 영향이 1억 9890만 파운드였으며 수도 전역에서 2억 2224만 파운드 상당의 경제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국 전체의 가치는 3억 1,910만 파운드로 밝혔다.

 

연구원들은 윔블던이 최대 650,0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는 윔블던 공원 개발 계획에 대한 계획 허가를 받으면 2031년까지 이 수치는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것은 런던의 경제 부양을 2억 6,800만 파운드로, 경제 활동을 2억 9,630만 파운드로 증가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클럽이 의뢰한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에는 515,164명의 관중이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티켓, 프로그램 및 숙박 시설을 제외하고 1인 하루 평균 £79(13만원)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155명의 선수 및 지원 팀(하루 평균 지출 £224.65), 385명의 심판(£91.21), 2,900명의 미디어(£205.83) 및 8,200명의 이벤트 직원이 있다. 윔블던으로 발생한 재정적 잉여금 중 올잉글랜드 클럽이 지출한 7,830만 파운드도 총액에 포함된다.

 

연구서에는 윔블던 인근 지역인 머튼구와 원즈워스구에 7,400만 파운드의 새로운 자금이 유입되었음을 발견했다.

 

일반적인 주간 카드 사용액과 비교하여 지역 레스토랑, 카페 및 상점은 머튼구에서 20~200%, 원즈워스구에서 10~100% 증가했다. 한 머튼 레스토랑 주인은 "윔블던은 사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행사가 다시 돌아와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의 하이라이트다”라고 말했다.

 

런던 상공회의소의 리차드 버지는 "윔블던의 영향 보고서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을 보여준다. 챔피언십은 런던 경제에서 큰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윔블던을 주관하는 올잉글랜드클럽의 샐리 볼톤 최고 경영자는 "윔블던 공원 프로젝트는 예선을 SW19에 가져오고 런던 시민들에게 상당한 연중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스포츠의 정점에서 챔피언십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햄튼에서 열리는 예선경기를 윔블던 공원으로 가져와 예선을 치러 지역 경제 활성롸를 하자는 것이다. 2주간의 윔블던 본선을 예선 포함 3주로 늘려 경제 효과를 더 늘리자는 것이 올잉글랜드클럽의 목적이다. 

 

기사=테니스 피플 박원식 기자

 

영상으로 보는 윔블던 128드로우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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