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자동차 판매 회사 신치가 후원하는 130년 역사의 퀸스클럽대회

퀸스클럽챔피언십은 런던 서쪽 켄싱턴에 있는 퀸스크럽 잔디 코트에서 열리는 남자 테니스 ATP 투어 500 시리즈다 .

현재 타이틀 스폰서 이름을 따서 " cinch Championships" 로 하고 있다.

퀸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테니스 토너먼트 중 하나이며 윔블던의 워밍업 역할을 한다 . 신치 챔피언십은 ATP 월드 투어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는 테니스 토너먼트 중 하나다.

100년이 넘는 역사와 로드 레이버, 존 매켄로, 보리스 베커, 라파엘 나달, 앤디 머레이 등의 이름을 가진 명예의 전당이 있는 이 경기장은 윔블던을 앞두고 잔디 코트 시즌의 왕관을 장식하는 보석이다.

퀸스클럽은 최초의 후원자인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세계 최고의 잔디 테니스 및 라켓 클럽 중 하나로 간주된다.

 이 클럽은 이전에 시장 정원과 크리켓 경기장이 있던 11에이커 부지를 개조한 후 1887년에 사업을 위해 문을 열었다. 

지금은 주로 테니스 및 기타 라켓 스포츠와 관련이 있지만 럭비, 축구 및 육상 경기에서 연례 옥스포드 대 케임브리지 도전을 주최하는 런던 최초의 훌륭한 멀티 스포츠 경기장이기도 하다.

1895년에 20,000명의 사람들이 영국이 웨일스와 축구 국가대표 경기를 하는 것을 보기 위해 퀸스클럽에 모였다. 퀸스클럽은 1908년 런던 올림픽의 주요 경기장 중 하나이기도 했다.

퀸스클럽대회는 런던 애슬레틱 클럽 오픈 토너먼트로 알려졌으며 1881년 풀햄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개최되었다.

1890년부터 현재 위치인 퀸스클럽으로 옮겨 대회가 치러졌다.  2004년 앤디 로딕이 8강전 에서 태국의 파라돈 스리차판을 상대로 246.2km 서브를 구사해 기록을 낳았다.

2016년에는 앤디 머레이가 5번째로 우승을 차지했고 존 매켄로 , 보리스 베커 , 레이튼 휴이트이 우승을 했다. 

1979년부터 2008년까지 이 토너먼트는 맥주회사 스텔라 아르트와가  후원했고 금융 보험사 Aegon이 이후에 후원을 했다.  2018년에는 Fever-Tree,2021년부터 온라인 자동차 판매 웹사이트 신치가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 

 'faff-free' 온라인 자동차 판매 플랫폼인 신치는 영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중고자동차 판매사다.신치 온라인 자동차 판매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는 자신의 요구에 맞는 중고차를 쉽게 찾고 구입한다.

선택할 수 있는 수천 가지의 품질 검증된 중고차를 제공하는 신치는 무료 택배 및 14일 환불 보장을 통해 자동차 구매 과정을 쉽고 안전하게 만들었다.  2019년 초에 창립한 신치는 중고차 구매를 위한 영국 최고의 전자 상거래 사이트 중 하나로 빠르게 성장했다.

 2021년 1월 1일부터 2024년 토너먼트까지 4년 동안 대회를 후원한다.

퀸스클럽 센터코트 관중석은 대회기간중 임시 가설해 운영하고 넓은 잔디밭에 라인을 그려 코트를 조성해 대회를 한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