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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May 18, 2023

나달 프랑스오픈 출전 철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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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요르카와 많은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라파엘 나달이 18일 오후 4시(현지시각)  라파 아카데미에서 프랑스오픈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호주오픈 2회전 미국 매킨지 맥도날드에게 패한 후 한 번도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나달은 2005년부터 14번 우승한 대회인 롤랑가로스 불참이 예상된다.  프랑스오픈을 놓친 것은 18시즌 만에 처음이다.

 

왼쪽 다리 부상으로 도하, 두바이, 인디언 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고도, 마드리드, 로마 등 총 9개 토너먼트에 결장한 나달은 이제 롤랑가로스마저 출전을 못하면서 100위 밖으로 나갈 것으로 보인다.

 

마요르카 마나코의 자신의 아카데미에서 훈련중인 나달은 훈련 도중 무릎을 잡고 세션을 중단한 적이 있다. 코치들에게 둘러싸인 나달은 엉덩이를 잡고 얼굴에 손을 얹기 전에 몇 마디를 했다. 

 

37살의 나달은 롤랑가로스에서 23번째 그랜드슬램 우승과 15번째 롤랑가로스 우승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에 목표를 이루려 했다. 

 

하지만 나달은 프랑스오픈 직전 실전 대회인 로마 마스터스 출전을 철회했다.

 

나달은 "로마에 있을 수 없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유감입니다. 이탈리아인의 모든 애정과 지원에도 불구하고 토너먼트에 출전할 수 없게 되어 마음이 아프다.

 

높은 수준에서 훈련할 수 있게 된 지 여러 달이 지났고 재활 과정이 있었고 그것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sns를 통해 말했다.

 

롤랑가로스 이전에 대회에 출전할 수 없는 것은 나달에게 큰 타격이다.  

 

페더러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라파가 파리에 가지 않는다면 그것은 잔인할 것이다. 테니스에 힘든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달이 롤랑가로스에 출전한다해도 연습없이 15번째 시드로 참가하게 된다. 세계 4위 선수 중 한 명과 16강전에서 만나게 되는 험난한 일정이 된다.

 

프랑스 테니스 스타로 지난해 은퇴한 조 윌프레드 송가는 "때때로 한 걸음 뒤로 물러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가 경기를 할 수 없다고 해서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라파는 롤랑-가로스에서 15년 동안 승리를 거두었고 그는 테니스의 전설이다. 그는 오랫동안 역대 최고의 선수로 남을 것이다. 라파가 정상에 있다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 롤랑가로스를 한번 거른다고 해도 많이 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롤랑가로스에서 라파를 볼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나달이 프랑스 파리에 가지 않는다면 톱 100 밖으로 밀려날 것이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우승 2000점과 로마 마스터스 90점이 빠져 남는 점수는 445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시즌 초반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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