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올해의 선수상에 이가 시비옹테크(첨부 - 2023년 WTA투어 일정표)

21살 폴란드의 이가 시비옹테크가 테니스 언론인이 선정한 2022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시비옹테크는 그랜드슬램 대회인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서 우승, 투어대회 6회 우승과 37연승 기록에 힘입어  폴란드 테니스 선수로는 처음으로 선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01년생인 이가 시비옹테크(Iga Świątek)는 주니어때부터 두각을 나타냈으며 테니스로 언니를 이기기 위해 열정을 더욱 불살랐다고 밝힌바 있다.

아버지 토마즈는  88 서울 올림픽에 폴란드  조정 국가대표로 참가했을 만큼  가족이  스포츠에 큰 재능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정친원은 신인상, 올해의 복식상에는 체코 페어인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와 카테리나 시니아코바가 선정되었다.

WTA투어는 1월 호주에서 500투어인 유나이티드 컵 대회(12.29-1.8)를 시작으로  애들레이드 500투어(1.1-1.8), 뉴질랜드 오클랜드250투어(1.2-1.8)가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