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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Dec 24, 2019

2010~2019 영상과 기록으로 본 페더러의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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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3'

2010-19년 페더러 베스트샷

 

1998년 프로에 데뷔한 페더러는 올해 38살(1981년생)로 프로 통산 1237승 270패,  103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페더러는 2010-19년 10년 동안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2017년 1월 첫주에는 세계 랭킹이 17위까지 하락했으며  은퇴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페더러는 다시한번 불꽃을 태우며 재기에 성공했고 2018년 2월에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게 된다.

 

2010-19년 10년 동안에 페더러는 42개의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37살이었던 2018년에  4개 , 38살인 올 2019시즌에  4개의 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추가했다.

 

이 기간동안 호주 오픈에서 3번(2010.2017.2018), 윔블던에서 2번(2012.2017) 우승을 차지했다.

 

페더러는 최근 ‘브랜드가치’ 개념으로 새롭게 주목 받기도 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스포츠 선수, 사업, 대회, 팀 등 4개 분야에 걸쳐 브랜드가치 순위를 매긴 결과 페더러가 선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6200만 달러(약 721억 원)로 평가되기도 했다.

 

2위는 골프의 타이거 우즈(3300만 달러), 3위는 축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00만 달러)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나 페더러와 큰 격차를 보여 주었다.

 

페더러는 2010-19  10년동안 새 기록들을 추가 하거나 기존 기록들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올 12월 까지 통산  310주 동안 1위 자리에 올랐다.

 

 237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내 연속 1위 선두 이기도 한 페더러는 현역인 조코비치의 통산 1위 기록인  275주보다 35주 앞서 있고  이부분 역대 2위인  샘프라스 보다는  24주 앞서 있다.

 

연속 1위 2위는 지미 코너즈로 160주 기록을 가지고 있다. 페더러와는 77주 차이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페더러는 2007년 12월 26살의 나이로 통산 200주 1위 기록을 달성했다. 당시 12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 포함 53개의 투어에서 정상에 올랐다.

 

2019시즌을 마친 황제 페더러가 2020년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십년동안 어떤 기록들과 모습을 보여주질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단지 좀 더 오래 팬들과 함께 하면서 테니스 역사를 새롭게 써 나가주기를 기대해본다. 

 

2017년 윔블던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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