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postedAug 05, 2019

권순우처럼, 투어 본선 선수가 누리는 것

Atachment
첨부 '2'

10355_56903_4915.jpg

 

10355_56908_5839.jpg

 

 

다른 종목은 톱10정도 되어야 대우를 받지만 테니스 선수는 세계 100위안에만 들어도 대우를 해준다. 

첫째, 한번 출전하면 약 5천만원 정도 받을 수 있는 4대 그랜드슬램에 자동출전한다.

 

한두번 이기면 한 대회에서 상금으로만 1억원을 받을 수 있다. 4개 대회면 4억원. 물론 높은 세금과 매니지먼트사, 코치 몫 제하면 실 수입은 적지만 그래도 테니스 선수는 100위안에 들어 4대 그랜드슬램 대회에 출전하고자 한다. 

 

국내 선수들의 연봉이 최대 1억원이라 치면 해외 도전하는 투어선수는 비용제하고도 순 수입이 국내 선수 누구보다도 많다.

 

권순우처럼 100위에 들어 캐나다 로저스컵 1000시리즈 예선에 뛰어 본선에 오르면 대회 주최측에서 5성급 호텔과  호텔과 경기장 이동하는 데 필요한 고급 세단 승용차를 제공받는다. 물론 선수가 드로에서 살아남아 있는 동안만이라 승부의 세계는 냉혹하다. 

 

경기 시간이 늦게 끝나 패하게 되면 다음날 아침 호텔 체크아웃해야 한다.

 

경기장내 선수 레스토랑에서 코칭 스태프와 하루 70달러 정도에 달하는 식사크레딧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식음료와 물은 무제한 무료로 제공된다.  이밖에 경기용 수건 제공을 받고 연습코트를 사용할 수 있다. 

 

퓨처스보다는 챌린저, 챌린저보다는 투어, 투어 250시리즈보다는 500과 1000시리즈. 1000시리즈보다는 그랜드슬램이 선수에게 제공하는 것이 많다.

 

퓨처스는 물조차 선수가 사먹어야 하고 잠자리도 직접 구해야 한다. 식사도 스스로 해결.

 

챌린저대회부터 호텔이 제공되는데 총상금 규모에 따라 호텔 별의 갯수가 다르다. 물론 이때도 식사는 본인 부담이다.

 

한끼 2만원 정도의 조식 부페를 선수가 호텔 체크아웃할때 정산한다. 코치와 트레이너 몫도 생각하면 선수 스스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많다.

 

투어도 호텔 조식을 제공하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 선수의 방만 제공하고 나머지는 본인 부담이다.

 

경기장과 호텔 이동 수단은 호주오픈의 경우 기아차의 SUV, 프랑스오픈은 푸조 SUV, 윔블던은 재규어 SUV와 세단이다.

 

US오픈의 경우 우승자에게는 링컨 콘티넨털을 경기장-호텔 이동하라고 기사 포함해  제공했다.  

 

100위내에 일정한 기간동안 활약하다 은퇴하면 ATP로부터 연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100위내에 들면 ATP,WTA에서 1년에 한번씩 만들어 내는 미디어 가이드북에 사진과 프로필이 들어간다. 

 

기사=테니스피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KDK.한울) , 경기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다운로드) 5 file
1198 가장 돈 많이 버는 여자 운동선수 탑 10은 모두 테니스 선수 file
1197 권순우, 지친 체력에 발목 잡히며 마스터즈 2회전 진출 실패 file
1196 8월 5일 발표 한국 남자 ATP 세계랭킹 file
» 권순우처럼, 투어 본선 선수가 누리는 것 file
1194 권순우, 6일 새벽 몬트리올 마스터즈 본선 1회전 file
1193 권순우, 67위 존 밀만 이기고 몬트리올 마스터즈 본선 진출 file
1192 작은거인 슈와르츠만, 멕시코 로스 카보스 투어 우승 file
1191 권순우, 몬트리올 마스터즈 예선 결선 시청안내, 5일 새벽 file
1190 정현, 중국 청두 챌린저 우승, 130위권으로 진입 file
1189 권순우, 로빈 하세 이기고 몬트리올 마스터즈 2회전 진출 file
1188 권순우, 캐나다 마스터즈 예선 1회전 시청방법 file
1187 정현, 청두 챌린저 대회서 일본의 이토 이기고 결승 진출 file
1186 권순우, 4일 캐나다 마스터즈 대회 예선 1회전 출전 file
1185 이덕희, 미국 렉싱턴 챌린저 8강 탈락. 17살 야닉 시너에 패해 file
1184 정현, 중국 청두 챌린저 대회 준결승 진출,남지성에 진땀승 file
1183 권순우, 24위 기도 펠라와 3세트 접전끝에 4강 진출 실패 file
1182 권순우, 멕시코 250투어 8강전 인터넷 생방송 시청방법 file
1181 이덕희, 미국 렉싱턴 챌린저 8강 진출 file
1180 (속보) 권순우, 멕시코 8강전, KBS N 생방송 예정 file
1179 권순우, 이번엔 세계 랭킹 24위 기도 펠라와 8강전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194 Next
/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