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24일부터 윔블던 예선 출전

시즌 3번째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 참피언쉽에 한국의 권순우가 출전한다.

윔블던 예선전은 6월 24일부터 시작되며 본선은 7월 1일 열릴 예정이다.

권순우는 6월 19일 실시간 랭킹 131위 올라있으며 윔블던 예선 컷어프 기준일인 6월 3일 135위에 올라 있어 무난하게 예선전 티켓을 확보했다.

주니어를 제외한 윔블던 남여단식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는 권순우가 유일하다.

윔블던 예선은 128드로로 진행되며 16명만이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된다. 예선 대진표는 6월 23일 발표 예정이다.

 올해  윔블던 총 상금은 지난해보다 11.8% 증액된 약 582억원이며, 1회전 탈락자는 50,000유로(약 6천6백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남여단식 우승자에게는 약 35억 2천만원, 준우승자에게는 17억 6천만원이 지급된다.

[윔블던 예선 참가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