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ATP랭킹 25계단 하락한 50위

1월 28일 발표된 ATP 랭킹에서 한국의 정현이 50위로 하락했다.

호주오픈에서  2018년 4강 진출  랭킹 포인트를 지키지 못한 정현은 총 910점을 보유하게 돼 50위로 25계단 하락했다. 정현은 2회전 탈락했었다.

1위에는 노박 조코비치,  2위에는 라파엘 나달, 3위에는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자리잡았다.

호주오픈 16강에서 탈락한 로저 페더러는 3계단 하락한 6위에 올랐고, 8강에 올랐던 일본의 케이 니시코리는 2계단 상승한 7위로 올라섰다.

WTA 랭킹에서는 호주오픈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나오미 오사카 선수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준우승을 차지한 체코의 페트라 크비토바가 4계단 상승한 2위에 자리했다.  호주오픈 16강에서 탈락한 시모나 할렙은 3계단 하락해 1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