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postedJul 07, 2018

나달 - 빠른 움직임과 타이밍이 잔디코트 승리 비결

Atachment
첨부 '1'

8995_47968_4019.jpg


선수권 대회 2018년 7월 5일 목요일 라파엘 나달 기자 회견

R. NADAL / M. 쿠쿠친 6-4, 6-3, 6-4


-두번의 타임 바이오레이셔에 대해 이야기 해달라
=별로 개의치 않는다. 그 당시에 조금 루틴을 느리게 했다.
손목밴드, 티셔츠, 바나나 꺼내기 등을 해야 했는데 만약 화장실시간을 썼으면 모든 것을 바꿀 시간이 충분했다. 그런데 자리에서 다 하다보니 좀 늦어졌다. 타임 바이오레이션을 인정한다. 보통은 세트와 세트 사이에 여러가지 해야 할 일을 한다.


-다음 상대는 호주의 알렉스 드 미나르다. 
=젊은 선수로 잘 뛴다. 내게는 아주 좋은 상대다. 2회전은 만족스런 경기를 해서 3회전 경기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볼이 잘 튀지는 않나
=2003년부터 매년 윔블던 코트에서 볼문제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을 보이는 편이다. 올해는 코트에서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


-몇년전에 윔블던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우승도 했다. 지금은 어떤가
=잔디는 모든 선수 입장에서 플레이하기 어려운 코트다.  그래서 서브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고 강서버에서 유리하다.  다만 잔디에서 경기를 많이 하지 않기때문에 어려울 뿐이다.


-페더러가 잔디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비결에 대해 푸트워크와 몸의 밸런스가 좋아야 한다고 말했다. 어떻게 생각하나
=볼에 대해 대처하는 움직임과 득점을 낼 수 있는 서브가 중요하다. 그리고 올바른 타이밍과 임팩트를 위해 코트 표면의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나는 '원샷 원킬'하는 선수가 아니기에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한번에 좋은 경기를 하려면 내 입장에서 타이밍과 균형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윔블던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다를 살리 위한 이러한 노력에 대해 당신의 아이디어나 생각은 어떠한가
=100% 공감하고 지지한다. 나는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중의 하나다. 우리의 아름다운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윔블던의 노력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 바다의 생물들이 먹는 것을 우리가 동시에 먹을 수 있다면 바다 살리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기사=테니스피플 윔블던 취재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공지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 ,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5 file 2010.02.16
449 아시안은 [찻잔 안의 태풍]인가 - 니시코리만 윔블던 8강 진출 file 2018.07.10
448 오스타펜코가 윔블던 우승을 할까 file 2018.07.10
447 다리 꼬지마(Don't Cross Your Leg)- 윔블던이 다른 그랜드슬램과 다른 점 13가지 file 2018.07.09
446 윔블던 현지에서 예상하는 결승전 주인공 페더러-조코비치, 케르버-세레나 file 2018.07.09
445 대만 32살 시수웨이 윔블던 반란- 세계 1위 할렙에 역전승 file 2018.07.08
» 나달 - 빠른 움직임과 타이밍이 잔디코트 승리 비결 file 2018.07.07
443 페더러, 이제 두려운 선수는 없다 - 페더러 16강 진출 인터뷰 file 2018.07.07
442 정현, 윔블던 출전할 듯 1 file 2018.06.26
441 페더러와 조코비치 잔디코트 결승서 크로아티아 선수에게 모두 패하며 윔블던 적신호 2018.06.25
440 정말 이기고 싶었다- 롤랑가로스 준우승자 도미니크 팀 인터뷰 file 2018.06.11
439 나달 롤랑가로스 11번째 우승 1 file 2018.06.11
438 나달과 도미니크 팀 롤랑가로스 남자 결승 file 2018.06.09
437 승부조작 선수에서 그랜드슬램 4강 진출 선수로- 조코비치 이기고 롤랑가로스 스타된 세치나토 file 2018.06.07
436 투어에서 하루 하루를 즐기고 있다 - 라파엘 나달 8강 진출후 인터뷰 file 2018.06.05
435 다윗은 골리앗을 늘 이기기 마련 - 170cm 디에고, 2m3 앤더슨 꺾고 롤랑가로스 8강 file 2018.06.05
434 세레나 롤랑가로스 전격 철수 file 2018.06.05
433 [프랑스오픈] 조코비치 결승갈까 file 2018.06.04
432 박의성 롤랑 가로스 주니어 1회전 통과 1 file 2018.06.03
431 롤랑가로스 남녀 16강 확정 file 2018.06.03
430 [프랑스오픈]니시코리가 버티는 이유- 4년연속 16강 진출 file 2018.06.02
Board Pagination Prev 1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 193 Next
/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