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마이애미 ] 델 포트로, 15경기 무패행진 어어가며 준결승 진출

후안마틴 델 포트로(6위.아르헨티나)의 무패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델포트로는 29일 열린 마이애미 마스터즈 8강전에서 25위인 캐나다의 밀로스 라오닉에 2-1(57,76,76) 역전승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1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델포트로는 직전 대회였던 인디언 웰스 마스터즈 결승에서는 페더러를 이기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었다.

손목과 등 부상 등으로  2016년에는 랭킹이 1045위까지 떨어지면서 은퇴설이 나돌기도 했던 델 포트로는  2017년부터 부상에서 회복하며 예전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델 포트로는 정현을 이기고 4강에 오른 미국의 존 이스너와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 델포트로가 인디언웰스 대회에 이어 마이애미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델 포트러가 마이애미에서  우승하면  나달, 페더러에 이어 세계랭킹 3위에 오르게된다.

오스타 펜코는 스비톨리나를 2-0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으며 미국의 다니엘라 콜린즈와 결승 진출을 타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