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Jan 08, 2023
조코비치, 메드베데프 이기고 애들레이드 250투어 결승 진출..18살 노스코바 WTA 500투어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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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전
35살,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시즌 첫 대회인 호주 애들레이드 250투어 결승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한국시간 1월 6일 열린 준결승에서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에 2-0(63.64)승리를 거두고 2023년 첫 대회에서 타이틀 획득의 기회를 잡았다.
통산 92번째 우승을 노리는 조코비치는 22살, 33위인 미국의 세바스티안 코르다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코르다는 일본의 요시히토 니시오카와의 준결승전에서 1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7-5로 승리 후 2세트 초반 요시히토의 기권(부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500투어로 열리는 WTA 애들레이드 준결승에서는 197위인 체코의 린다 노스코바(Linda Noskova)가 2위인 온스 자베르에 2-1, 밸라루스의 아리나 사발렌카가 3위인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에 2-0으로 각각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2019년 프로에 데뷔한 18살, 린다 노스코바는 예선을 통과해 결승에 올랐으며 통산 첫 타이틀을 500투어에서 거머쥘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노스코바는 WTA 실시간 세계랭킹을 53위까지 끌어 올렸으며 결승에서 5위인 벨라루스의 사바렌카에 승리하면 43위에 오르게 된다.
여자 준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