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postedJul 09, 2019

윔블던은 아시안에게 '넘사벽'이 아니었다

Atachment
첨부 '2'

10262_56320_710.jpg

 

10262_56321_1754.jpg

 

 

니시코리와 장슈아이 베스트 8 진입

 

일본의 니시코리가 윔블던 베스트8에 올라 페더러와 대결한다.

 

니시코리(29세)는 8일 영국 런던 윔블던에서 열린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 58위 미카엘 쿠쿠슈킨(카자흐스탄)을 6-3,3-6,6-3,6-4로 이기고 2년 연속 8강에 진출했다.

 

그랜드슬램에서 8강에 오른 것은 테니스 실력이 출중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1년에 대회가 몇개 안되는 잔디 코트에서 베스트 8에 들었다는 것은 운동 기능이 아주 탁월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윔블던이 다른 그랜드슬램과 달리 잔디 코트 대회를 고집하는 것은 최고의 운동 선수를 뽑기 위한 것이 내면에 깔려있다.


한시간 이상 서 있기도 힘든 데 뛰어 다니다 미끄러지기도 해 중심을 잘 잡고 볼 임팩트를 하는 잔디코트 경기는 웬만한 테니스 선수들로서는 감당하기 어렵다.

 

이날 승리로 투어 통산 400승을 기록한 니시코리는 "매순간 포인트를 잘 만들어내면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고 말했다.


니시코리는 마테오 베르티니를 3대 0으로 이긴 로저 페더러와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겨룬다. 상대전적은 니시코리가 3승 7패로 뒤지지만 2018 ATP파이널스에서 페더러를 이긴 바 있다.

 

잔디 코트에선 2014년 ATP500 할레대회에서 0대2로 페더러에게 패했다.

 

니시코리는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좋은 경기력으로 과감한 플레이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니시코리와 페더러 경기는 9일 하루 쉬고 10일 열린다.

 

기사=테니스피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KDK.한울) , 경기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다운로드) 5 file
34 영국 정부, 테니스 등의 스포츠 구제에 4700억원 준비 file
33 위기의 세계 테니스계 T7 발족 -대회 재정난 속 디지털화 가속 추세 file
32 윔블던도 선심 대신 자동 판정 시스템 도입 검토 file
31 윔블던, 보험금 2073억원 수령 file
30 취미가 직업이 된 테니스 골드 심판, 캐더 누니 file
29 윔블던이 변하고 있다..잔디코트 랭킹대신 ATP 랭킹으로 시드 file
28 페더러, 2021년 한시즌 더 뛰길 희망한다. file
27 윔블던 대회 상금 배분에..꼭 필요했던 조치..선수들 큰 환영 file
26 통 큰 윔블던 대회 취소하고도 162억원 분배... 권순우, 정현, 남지성 해당 file
25 페더러 이름을 딴 거리는 세계 2개 file
24 [윔블던] 14일 저녁 남자 단식 경기일정 file
23 [윔블던] 10일 저녁 남자단식 8강전 경기 일정 file
» 윔블던은 아시안에게 '넘사벽'이 아니었다 file
21 [윔블던] 아직은 페나조의 시대, 3인방 모두 8강 진출 file
20 [윔블던] 페더러,나달, 니시코리,바티,세레나 16강 합류 file
19 페더러.나달.니시코리 32강 합류..강서버들 줄줄이 탈락 file
18 페더러.나달 윔블던 1회전 승리 file
17 코리 가우프, 비너스 이기고 2회전 진출 ,15세 돌풍 이어가 file
16 윔블던 남여단식 file
15 권순우, 24일부터 윔블던 예선 출전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