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좀 더 즐길 수 있는 인디언웰스 마스터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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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홈페이지 캡처
3월 7일부터 본선경기가 시작되는 BNP Paribas Open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대회는 대회기간이 7일이 아닌 10일이다. 이어지는 마이매미 마스터즈대회도 동일하다.
128드로우로 열리는 대회로 드로우의 크기가 큰 이유이기도 하지만(탑 시드 32명은 bye를 받고 2회전부터 경기를 해 경기수는 많이 줄어듬) 두번의 토.일요일을 대회기간에 가지면서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한다,
대회 슬로건이 "테니스 낙원..테니스 파라다이스"다. 선수와 팬들 그리고 국가에 헌신하는 사람들을 위해 여러가지 행사를 한다.
특히 첫 번째 토.일요일에는 밴드 공연과 사인회, 그리고 군인.경찰,소방관을 경기장에 초청한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점을 고려한것이다.
말 그대로 선수와 테니스 팬들이 10일동안 테니스 낙원에서 테니스, 음악, 파티로 최고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목표다.
페더러와 조코비치는 이 대회에서 각각 5회 우승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2014-16년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 대회 직후 이어진 마이애미 마스터즈 대회에서도 동시에 우승을 차지해 3년 연속 백투백 우승을 한 기록이 있다.
페더러도 2005-6년, 2017년에 우승 후 이어진 마이애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두바이 500투어에서 통산 100번째 단식 타이틀 우승을 기록한 페더러가 101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이 대회 최다 기록인 6회 우승에 성공할지도 흥미롭다. 조코비치도 대회 최다 우승에 도전한다.
2018년 8강에 올랐던 한국의 정현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는다.
인디언웰스 연습코트 실시간 모습
https://tenniseye.com/foreutube/64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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