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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Dec 16, 2023

조코비치 , 내가 얼마나 더해야 코치가 상을 받을 수 있나 - ATP 올해의 코치상에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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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개의 그랜드슬램 우승을 한 노박 조코비치가 자신의 코치 이바니세비치의 ATP 코치상 선정 안된것에 불만을 나타냈다.

 

고란 이바니세비치는 2023년 조코비치를 지원해왔다. 코보비치가 4개의 그랜드 슬램 중 3개를 획득하고 가장 높은 ATP 승률을 기록했다.

 

투어 파이널 우승하고 연말 랭킹 1위로 마쳤다. 그동안 기록이란 기록은 다 세웠다. 그러나 이러한 업적을 세운 선수를 지도한 이바니세비치는 ATP 코치가 뽑은 올해의 코치상을 받지 못했고, 대신 야닉 시너의 코치인 다렌 카힐과 시모네 바노지에게 돌아갔다. 

 

조코비치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카힐과 바노지 코치에게 수상 축하의 글을 올렸다. 그러나 또한 이바니세비치에게 전 크로아티아 선수에서 코치로 변신한 이바니세비치가 영예를 얻기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는지 물었다.

 

조코비치는 SNS에 "야닉과 함께 멋진 시즌을 보낸 다렌과 시모네에게 축하를 전한다. 고란, 당신이 올해의 코치로 인정받으려면 4개의 그랜드슬램중 4개에서 승리해야 할 것 같아요.

 

연말 1위, 그랜드슬램 3개 우승, 투어 파이널 우승으로 스포츠의 역사를 만든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코치님"이라고 언급했다. 

 

ATP 올해의 코치상 부문에서 이바니세비치는 5명의 후보로 지명되었으나 동료 ATP 코치들의 투표 결과  시너의 코치에게 돌아갔다. 

 

시너는 ATP 팬들의 인기투표 1위를 받았다.  많은 팬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환상적인 2023년 캠페인을 이끈 조코비치나 이바니세비치를 택하지 않았다. 

 

3번의 그랜드 슬램 외에도 조코비치는 12번 참가한 ATP 토너먼트 중 8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로저 페더러와 함께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며 7번째 ATP 파이널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러나 올해를 세계 1위로 마친 조코비치는  2023년 ATP의 여러부문 상에서 하나도 수상하지 못했다. 

 

 한편 조코비치는 국제테니스연맹이 선정한 2023년 ITF 세계 챔피언상을 수상했다.

 

ITF는 노박 조코비치 및 아리나 사발렌카가 이번 시즌 4개 그랜드 슬램 토너먼트 모두에서 최소 준결승에 진출한 유일한 단식 선수로서 국제 테니스 연맹 2023 ITF 세계 챔피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조코비치는 ATP 랭킹 1위를  8번째 기록했고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US오픈에서 우승해 메이저 트로피를 남자 선두인 24개로 끌어올렸고 윔블던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ATP 투어 56승 7패를 기록하며 7개의 타이틀을 획득하며 남자 투어를 이끌었다. 조코비치는 ITF 세계 챔피언상을 8번째 받아 기록을 세웠다.

 

ITF 세계 챔피언 선정에서는 그랜드 슬램 이벤트에 특히 중점을 둔다.

 

기사=테니스 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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