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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May 03, 2021

코로나바이러스 뚫고 미국테니스인구 22% 증가..미국 테니스인구 2164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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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는 완벽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인구가 증가하는 스포츠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 마케팅 연구기관이 작성한 Physical Activity Council 's Participation (PAC) 보고서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인의 테니스 참여는 2020년에 22% 증가했으며 2,164만 명이 테니스를 했다.

 

설문 조사 및 보고서는 미국인이 참여한 120개 이상의 다양한 스포츠 및 활동을 모니터링한 결과다.

지난해 테니스를 했다고 답한 2천1백만명 이상의 미국인 중 678만명은 신규 또는 다시 시작한 경우다. 이들 중 거의 3백만 명은 라켓을 처음 잡았으며 2019년 신규 유입자에 비해 44% 증가했다.

 

또한 공백기를 두고 테니스에 복귀한 미국인 380만 명은 2019년 같은 수치에 비해 40% 증가했다.

 

미국테니스협회 최고 경영자 겸 전무 이사인 마이크 도우즈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든 한 해였지만 테니스 입문자와 다시 시작한 사람들이 늘었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 새로운 참여자는 테니스 종목이 살아남을 뿐만 아니라 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도우즈 전무는“어려운 사회적 여건이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테니스를 사회적 거리 스포츠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는 테니스를 계속해서 성장시키고 사람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활동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PAC 보고서에서 강조된 테니스 인구 증가 외에도 미국 테니스 산업 전체를 모니터링하는 데 도움을 주는 테니스산업협회(Tennis Industry Association)에 라켓 판매가 거의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테니스협회는 의료자문그룹의 의견을 바탕으로 테니스를 안전하게 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정했다. 공의 표면을 분석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일반 경기에서 사용되는 테니스 공은 선수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릴 위험성이 낮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과거 테니스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테니스하는 사람들은 일반인보다 신체, 사회 및 정신 건강 점수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보여주었다.

 

미국테니스협회는 주요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와 협력하여 400,000개 이상의 청소년 라켓에 미국테니스협회의 공식 청소년 테니스 브랜드인 'Net Generation' 글자와 QR 코드를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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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코드 스캔한 청소년은 USTA 멤버십에 무료 서비스에 대해 접근하게 된다. 아이들이 게임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작업도 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1,0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한 미국테니스협회는 신규 및 기존 테니스인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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