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Mar 01, 2021
포피린, 싱가포르에서 생애 첫 투어 타이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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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호주의 알렉세이 파피린(Alexei Popyrin)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250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포피린은 8강전에서 권순우를 이기고 준결승 오른 마린 칠리치를 이긴 후 결승에 올라 43위인 카자흐스탄의 알렉산더 브블릭을 2-1로 이기고 생애 첫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2017년에 프로에 데뷔해 4년여만에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포피린은 3월 1일 기준 세계랭킹 8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