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호주오픈 5일간 무관중 경기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회가 열리는 멜버른이 속한 빅토리아주에서 나오면서 유관중으로 진행중이던 호주오픈 대회가 영향을 받게 되었다.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는  13일부터 5일간 관중없이 경기를 하게된다고 공지( five-day lockdown)했으며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티켓은 환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코치 등 선수 관계자는 입장이 허용된다.

12일 저녁에 열린 노박 조코비치와 미국의 테일러 프리츠의 32강 경기에서는 조코비치가 1.2세트를 2-0으로 앞서며  쉬운 승리를 거두는듯 했으나  3세트 갑작스런 옆구리 통증으로 포핸드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면서 2-2 세트 올을 허용했다.

메디컬 타임을 가진 조코비치는 5세트에서 어렵게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으며 캐나다의 밀로스 나오니치와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하단 하일라이트)

3번 시드 도미니크 팀은 호주의 닉 키리오스에게 0-2로 리드 당한 후 내리 3세트를 가져가며  천신만고 끝에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6일째인 13일에는 나달,메드베데프,치치파스,바티,스비톨리나의 3회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