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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n 09, 2021

치치파스가 프랑스오픈 4강에 간 9가지 이유.. 관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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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이기게 한다.

 

체력, 체격, 기술 이 세요소는 테니스 경기에서 이기는 데 기본 3요소다.이 가운데 기술이 선수에게 승리의 기쁨을 주고 테니스에서 자유롭게 한다.

 

프랑스오픈 여자 테니스 8강에 생전 처음 오른 선수들이 다수를 이루고 10대를 포함해 25세 이하 선수들이 주류를 이루는 것은 그들이 체력이 좋고 체격이 좋은 것때문이 아니라 기술이 앞서기 때문이다. 이제 나이든 우승 경험 많은 여자 선수들은 10대와 20대 초반 첨단 기술 장착한 선수들을 당해내지 못한다.

 

첨단 기술 익혀 나오는 선수들이 북유럽과 동유럽을 중심으로 숱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오사카 나오미도 체력 좋고 체격 조건 좋고 기술이 좋아서 그랜드슬램 우승하지만 신예들의 새로운 기술을 능가하는 기술이 없으면 더 이상 코트를 지배하지 못한다.

 

9일 새벽 롤랑가로스 필립샤트리에 무관중으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8강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와 다닐 베드베데프의 경기를 살펴보면 두 선수 모두 아래 기술적 특징을 갖고 경기를 했다.

 

이들이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를 치받는 이유다. 또래 넥스트 제너레이션 세대 가운데 치고 나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둘 중에 치치파스가 상대전적 1승 6패를 딛고 메드베데프를 이긴 이유다. 

 

첫째, 위에서 아래로 친다.

 

높은 볼은 당연히 위에서 아래로 치고 낮은 볼은 자세를 낮추어 어느 정도 볼 높이를 만들어 위에서 아래로 쳐서 상대 코트에 강력하게 보낸다. 이중 대다수는 상대가 못 받게 위닝샷이 된다.

 

서브는 당연히 위에서 아래로 내려 쳐 보낸다. 키가 큰 선수가 서브에서 유리하기 마련이다. 포핸드도 마찬가지다. 몸쪽 사정권에 왔을때 최 정점에 있는 볼을 아래로 내려 찍을 때 파워가 나고 스피드가 난다. 치치파스는 시종일관 이 볼로 메드베데프를 압도했다.

 

위에서 아래로 치기에 라이징 볼을 친다. 떠오르는 최 정점에 있는 볼을 치기에 수시로 득점으로 연결된다.

 

둘째, 백스윙이 없다.

 

두 선수 모두 오른팔이 뒤로 안빠진다. 오른팔이 등 선 뒤로 가지 않는다. 특히 치치파스가 그렇다. 첫세트 6대3으로 이기고 2세트 초반 리드하며 3대 0 스트레이트 승을 예고했다.

 

하지만 메드베데프가 플레이어 박스에 있는 질 세라바스 코치와 아이 컨택을 한 후 정신을 차리고 백스윙을 줄였다. 그결과 경기는 팽팽해지고 2세트 6대6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면서 승부를 알수 없게 했다.

 

하지만 치치파스보다 큰 백스윙으로 한 샷은 베이스라인 밖으로 나가면서 치치파스가 4대2로 엔드 체인지 할 수 있었다. 메드베데프의 눈빛은 초조한 기색이 역력했다.


치치파스는 오른팔이 뒤로 안빠진다. 백스윙이 없다는 것이다. 빠른 서브를 받는 리턴때 오른팔이 오른발보다 45도 앞서 나간다. 오른팔이 절대 뒤로 빠지지 않는다.

 

2번시드 메드베데프가 치치파스와의 프랑스오픈 8강전때 랠리를 하는데 부담스러워했다. 치치파스를 꺾기 위해 메드베데프는 드롭샷을 수시로 구사해 재미를 보았는데 그것 밖에는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킬 수가 없었다.

 

치치파스보다 오른팔이 뒤로 더 간 메드베데프는 이날 포핸드에서 경기초반부터 끝날때까지 실수를 많이해 치치파스를 이기지 못했다. 치치파스는 팔을 빼지 않고 바로 쳐서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4강에 올라 우승을 향해 달리고 있다.

 

오른팔이 등 선 뒤로 가는 선수는 정상을 밟기 어렵다. 치치파스는 두손 모아 볼을 맞이하고 두팔이 헤어져 오른팔이 등선을 벗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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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앞에서 친다.

 

테니스의 기본이지만 모든 볼을 앞에서 쳐서 상대에게 보내야 데미지 샷이 되고 자신은 힘을 덜 들이게 된다. 상대를 좌우로 돌릴 수 있고 항상 편안한 공격을 할 수 있게 한다. 치치파스가 2세트 타이브레이크 6대3을 만드는데 이것을 실천했다.

 

결국 메드베데프가 수비로 걷어 올린 볼을 하이 발리로 때리면서 2세트를 마쳤다.

 

안풀리자 메드베데프는 토일렛 브레이크를 사용하게 됐고 두세트를 내준 채 롤랑가로스 필립 샤트리에 코트를 떠났다. 다시 3세트를 하기 위해 돌아오겠지만 심경은 아주 복잡하고 돌파의 실마리를 어떻게 풀 지 고민이 많을 것 같다. 질 세라바스 코치는 플레이어 박스에서 혼자 남아 망부석 처럼 굳어있다.

 

파리 밤 9시 통금인 관계로 무관중경기로 치러지는 고요 적막한 코트에서 긴장이 흘렀다. 자신감에 찬 치치파스는 메드베데프가 코트로 복귀하기 전에 베이스라인 근처에서 라켓 스트링을 조절해가며 그리스 철학자처럼 생각을 했다.

 

테니스는 철학이라는 것이 코트에 선 선수들의 표정에서 배어 나오고 있다. 치치파스 벤치는 미동도 없이 아버지와 코치 무라토글로가 앉아있고 메드베데프 코치는 두손 모아 기도하듯 의자에서 등을 떼고 앉아서 3세트를 기다렸다.

 

넷째, 라켓을 던지듯이 친다.

 

치치파스나 메드베데프나 헤드가 가벼운 라켓을 쓴다. 헤드가 가벼워야 위에서 아래로 치는데 힘이 덜 든다. 물리학적으로 가속도가 붙는다.

 

이들에게 테니스 라켓은 배드민턴 라켓과도 같고 파리채와도 같다. 채찍 타법을 장착한 채 파리 휘두르듯이 테니스를 하고 풀스윙을 한다. 날씬한 체격에 새다리같이 얇은 다리고 세시간 이상 서서 뛰며 라켓 풀로 앞으로 던지듯이 테니스를 한다.

 

치치파스나 메드베데프는 극 헤드 라이트 라켓을 사용한다. 배드민턴 라켓처럼 가볍다. 도끼형 햄머형 테니스에서 회초리처럼 채찍을 쓰는 스타일이 되어 테크니화이버와 윌슨이 헤드 라이트 라켓을 만들어 선수들이 사용하게 됐다.

 

라켓 제조사들이 때려치는 테니스가 아닌 부드러움에서 파리채처럼 흔드는 테니스를 하기에 그 선수들에게 맞추는 라켓을 생산하고 있다.

 

도끼로 부드럽게 찍어 치는 페더러가 헤드 라이트의 크래시 치치파스 라켓을 사용한다면 다시 살아 날 수 있다고 본다. 치치파스가 크래시 라켓을 들고 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

 

볼의 힘을 증가시키려면 가속도를 조정할 수 있는 라켓이어야 한다. 전체무게는 있더라도 헤드라이트가 가속하기에 좋다.

 

가볍더라도 헤드가 무거우면 관성질량이 발생하여 움직임을 방해한다. 가속도를 좌우할 수 있는 헤드가 가벼운 라켓을 사용해 샷을 구사한다.

 

다섯째, 원핸드 백핸드 구사하는 치치파스가 회초리로 치고 자유롭게 친다. 

 

치고나서 홀드가 빨라져 다음 볼 준비가 잘된다.

 

여섯째, 베이스라인 안에서 친다. 

 

뒤로 물러나지 않고 베이스라인에서 한발 정도 뒤에서 앞으로 전진해 치고 한발 물러서고 해서 베이스라인 기점으로 플레이를 한다.

 

일곱째, 단순하게 친다

 

'단순한 것이 최고다.' 치치파스는 특별한 작전을 쓰지 않는다. 오는 볼을 또박또박 보내기만 했다. 드롭샷을 잘 구사하지도 않는다. 상대 드롭샷에 뛰어가지도 않고 점수를 거저 줬다. 그러니 경기가 끝나도록 게임에서 지치지 않았다.

 

체력소모가 없는 테니스를 하고 있다. 치치파스는 본능적으로 또박또박 볼을 보내기만 했다. 지칠 이유가 없고 머리가 복잡해지지도 않아 피곤하지도 않다. 매치포인트에서 메드베데프가 기습 언더 서브를 구사했다. 치치파스는 다가가 백핸드 다운더라인으로 경기를 끝냈다. 

 

메드베데프는 치치파스가 네트 대시를 잘 못해 실점할 줄 알고 언더서브를 구사했는데 치치파스가 오는 볼에 대해 단순하게 치는 습관아 나왔다.

 

여덟째, 리턴 준비동작때 인덱스 핑거를 사용한다.

 

포핸드때 인덱스 핑거 손톱이 날라오는 볼을 향한다.


백핸드때 인덱스 핑거 손톱이 자신의 몸쪽을 향한다. 몸통의 코어를 꼬는 준비작업을 인덱스 핑거로 하고 있다. 준비 자세가 샷을 좌우하고 몸의 긴장과 준비를 하게 하는데 이것이 완벽해야 모든 볼을 제대로 몸을 최대한 이용해 처리하기 마련이다.

 

포핸드 자세가 일품인 선수, 백핸드 자세가 완벽한 선수는 인덱스 핑거를 사용해 라켓을 곧추 세운다. 완벽한 준비자세만 보아도 경기 승패를 가늠해 볼 수 있다. 테니스는 준비자세부터 임팩트까지 볼 것이 너무 많은 스포츠 중 하나다. 하나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테니스다.

 

아홉째, 볼을 기다리지 않는다.

 

치치파스는 볼에 다가가 앞에서 치고 볼이 떨어지길 기다리지 않고 애인에게 다가가듯 볼을 대한다. 볼을 기다리는 것은 습관이다.

 

좋은 서브를 넣고도 좋은 스트로크를 구사하고도 상대 리턴 볼을 기다리면 좋은 서브와 좋은 포핸드 스트로크는 의미가 반감된다. 볼을 기다리지 않고 다가가면 상대가 밸런스 준비를 할 시간도 없이 볼을 보내 이기기 마련이다.


자신은 공격 모드로 상대는 디펜스 모드로 만드는 것은 볼을 기다리지 않는 것이다. 치치파스가 3세트 2대4로 밀릴때 이후 볼을 기다리지 않고 다가가 게임 균형을 맞췄다. 메드베데프의 드롭샷에도 대처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빅3와 비슷한 나이대에 나머지 선수들이 빅3를 못이기는 이유는 미래 테니스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 테니스 혹은 진화하지 않는 테니스를 하기 때문이다. 20대의 젊은 선수들을 가르치는 지도자는 빅3를 넘는 미래테니스를 지도한다.

 

치치파스 코치 무라토글로는 현재 세계 챔피언을 겨냥한  그저 톱10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빅3를 이기는 기술과 전략을 구사하게 한다. 그래서 빅 3를 넘어서는 것이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가운데 톱10에 들지 못하고 쳐지는 선수는 미래 테니스, 진보적인 테니스를 하지않기때문이다.

 

침대만 과학이 아니다. 테니스는 예전부터 과학이고 스스로 진화한다. 프랑스오픈 8강전에서 그리스의 22살 세계 5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가 러시아의 25살 세계 2위 다닐 메드베데프를 6-3 7-6<3> 7-5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그동안 치치파스가 메드베데프에 상대전적 1승 6패로 크게 뒤졌는데 이번 경기에서 완벽하게 이기면서 그간의 상대전적을 무력화 시켰다. 치치파스는 진화한 것이다.

 

메드베데프는 올해 호주오픈 준우승, 2019년 US오픈 준우승을 한 선수이고 치치파스는 2019년과 올해 호주오픈 4강, 지난해 프랑스오픈 4강이 전부였는데 이번에는 4강 이상의 성적도 기대된다.  치치파스의 다음 상대는 알렉산더 즈베레프다. 

 

치치파스가 5승 2패로 앞서 있다.  기술 수준이 앞서 있는 치치파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신태진 기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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