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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Oct 07, 2021

한국의 권순우가 니시코리를 언제 넘어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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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ATP 라이브랭킹 기준으로 아시아의 1위는 일본의 니시코리 케이로 49위다.  2위는 우리나라 권순우로 53위로 불과 4계단 차이다. 

 

랭킹점수로는 80점차다. 권순우가 언제 넘어설 수 있을까.

 

권순우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오픈에서 우승했다. 권순우 개인의 투어 우승도 처음이지만 올 시즌 아시아 수많은 선수 가운데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도 권순우가 처음이다. 그만큼 투어 우승이 어렵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어려운 여건에서 권순우의 우승은 아시아 테니스 선수들에게 자부심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현재 ATP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순우가 아시아 최고의 선수,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로 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아시아 테니스는 2018년 나오미 오사카와 정현이 성공을 거두면서 다시 부상했다. 코로나펜데믹 이후 아시아 테니스는 유럽과 미국 중심으로 대회가 열리면서 크게 위축되어 있다.

 

그런 가운데  권순우의 우승을 계기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한 과거 아시아의 스타 10명을 정리해 살펴봤다. 

 

중국의 그랜드슬램 챔피언 리나와 정지에, 세계 톱 5에 든 태국의 스리차판, 인도의 복식 선수 부파티, 파헤즈, 미르자 일본의 다테와 슈조등이 대단한 활약을 보였다. 권순우는 이제 시작이지만 이들의 성과를 넘어설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남아있다는 잇점이 있다.  

 

권순우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아래 아시아 스타들이 간판 스타로 활약을 하면서 큰 대우를 받았고 후원을 받았다. 그런 의미에서 권순우의 아시아 간판 테니스 스타로 활동하는 것은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 소위말해 글로벌 시대에 아시아 대표격이 된다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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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미코 다테(일본)

 

8개의 타이틀을 보유한 다테는 4번의 일본오픈 타이틀을 획득한 화려한 경력에서 4백만 달러 상당의 상금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을 기록했다.

 

2017년 46세의 나이로 은퇴한 베테랑은 호주 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에서 3년 연속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녀는 1995년 롤랑가로스(Roland-Garros)의 마지막 4경기 출전에 힘입어 세계 5위라는 커리어 하이에 도달했다.

 

그녀는 1996년 윔블던 출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최고 수준의 테니스에서 12년의 공백기를 갖고 2002년에 복귀했다.

 

2009년 그녀는 빌리 진 킹(Billie Jean King)에 이어 WTA 투어 단식 타이틀을 획득한 두 번째로 나이 많은 여성이 되면서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39세 생일을 하루 앞둔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했다.
 

9. 정지에(중국)

정지에는 2005년 호바트 인터내셔널에서 첫 WTA 투어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2006년과 2012년에 두 개의 타이틀을 추가했다.


그랜드슬램에서 그녀의 최고의 성적은 2008년 윔블던 준결승과 2년후 호주 오픈에서 준결승 진출이었다. 윔블던에서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도미니카 시불코바와 아나 이바노비치를 이기고 준결승에서 세레나 윌리엄스에게 패했다. 호주오픈에선 저스팀 에넹에게 패했다.


정지에는 2006년 호주오픈과 윔블던 여자 복식에서 우승하면서 그랜드슬램 성공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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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니아 미르자(인도)

 

미르자는 프로 경력 중 WTA 단식 우승 1회, 랭킹 27위에 올랐지만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총 6개의 그랜드슬램을 우승했다. 그녀는 또한 WTA 투어 연말 챔피언십 복식 우승을 두 번이나 하는 복식 재주꾼이다.

 

그녀의 그랜드 슬램 복식 우승 중 3개는 마르티나 힝기스와 함께 했으며 메이저대회에서 유일하게 우승 못한 대회는 프랑스오픈이었다. 반면 그녀는 같은 인도의 마헤시 부파티와 2차례 그랜드슬램 혼합복식에서 우승하고 브라질의 브루노 수아레스와 1개의 혼합 복식 우승을 했다.
 

7. 마헤시 부파티(인도)

부파티는 프로 생활중에 단식 우승에 실패했지만 복식에 관해서는 다른 수준에 있었다. 그는 1997년 프랑스오픈에서 일본의 히라키 리카와 팀을 이루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최초의 인도인이었다.

 

그가 4개의 남자 그랜드슬램 복식 타이틀(레안더 파에즈와 3개, 막스 미르니와 1개)과 또 다른 8개의 그랜드슬램 혼합 복식 타이틀을 획득한 2012년에 미르자와 파트너를 해 마지막 우승일 것으로 다들 보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부파티는 총 52개의 복식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혼합 복식에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단 8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6. 비제이 암리트라지(인도)

암리트라지는 윔블던 준결승 진출자다.


이반 렌들, 비욘 보그 및 존 매켄로와 같은 선수를 제치고 인도를 데이비스컵 결승전으로 이끌면서 10년 넘게 아시아 1위의 타이틀을 유지했다. 그는 18개의 단식 타이틀을 획득했다.


암리트라지는 유명한 테니스 방송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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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파라돈 스리차판(태국)

아시아 테니스의 선구자인 스리차판은 미래의 아시아 스타들의 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 5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니시코리 이전에 아시아 태생 남성으로는 최초로 ATP 톱10에 진입했다.

 

2003년 9위에 오른 스리차판은 그랜드슬램에서 라파엘 나달, 앤디 로딕, 마라 사핀을 상대로 승리했다.

 

스리차판은 “나는 단지 내 조국인 태국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아시아 국가를 대표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은퇴후 아시안 투어 골프에 손을 댔지만 주목할만한 결과를 내지는 못했다.

 

4. 라마나탄 크리슈난(인도)

1960년과 1961년 윔블던에서 연속 결승에 진출한 크리슈난은 17살 때 윔블던 주니어 우승을 한 실력자다.


크리슈난은 터치 테니스 스타일로 로드 레이버와 로이 에머슨을 상대로 승리해 주목을 받았다. 상대를 무찌르기 위해 무력에 의존하지 않는 우아한 선수인 크리슈난은 프랑스오픈 8강 에 진출했고 55개의 단식 타이틀을 획득했다.

 

3. 레안더 파에즈(인도)

파에즈의 단식 우승은 단 1회에 불과하지만 복식 55회, 혼합 복식 18회 등 복식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인도인이다.

 

그랜드슬램에서 그는 커리어 슬램을 포함하여 8개의 복식 트로피와 4개의 메이저가 모두 포함된 10개의 혼합 복식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는 또한 2016년 마르티나 힝기스가 프랑스오픈 혼합복식에서 우승했을 때 42살의 최고령 파트너를 했다.


그는 올림픽에 7번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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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케이 니시코리(일본)

 

마이클 장 감독의 니시코리는 2014년 US오픈에서 아시아계 남자 최초로 그랜드슬램 결승에 진출했지만 마린 칠리치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015년 세계 4위에 올랐고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나달을 이기고 동메달을 땄다.


니시코리는 일본에서 마츠오카 슈조를 넘는 인기스타로 각광을 받았다. 니시코리가 로저 페더러, 노박 조코비치, 머레이 등과 경기를 할 때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니시코리는 “도쿄에서는 길을 지나다니기가 어려워 선글라스,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은퇴 후에는 반드시 일본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그는 11개의 ATP 투어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랜드슬램 타이틀이나 마스터스 1000 트로피는 아직 없다. 부상도 발생하고 랭킹도 40위권으로 하락했지만 꾸준하게 투어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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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나(중국)

 

리나는 2011년 프랑스오픈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3년 뒤 호주오픈에서 우승하면서 큰 성공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단식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동시에 세계 2위라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놀랍게도 그녀는 1999년부터 2014년 9월까지 프로 경력 동안 총 9개의 WTA 단식 타이틀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 

 

1. 이형택

 

이형택의 개인 최고 랭킹은 2007년 8월에 기록한 세계 랭킹 36위다. 2009년 7월 데이비스컵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활동을 중단했으며, 같은 해 10월 열린 삼성증권 챌린저 대회 출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US 오픈에서 16강에 진출하여 이덕희가 1981년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대회 16강에 진출한 이후 대한민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 대회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2003년 시드니에서 열린 아디다스 국제 대회에서 앤디 로딕을 꺾고 마라트 사핀을 상대로 부전승을 거두는 등 승승장구하여 결승전에서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를 꺾고 대한민국 남자 테니스 사상 첫 ATP 투어 대회 우승을 기록하였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1982년 이덕희의 포트 마이어 대회 우승 이후 최초의 투어 대회 우승이었다. 같은 해 벨라루스의 블라디미르 볼치코프와 함께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SAP 오픈 복식에 참가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ATP 투어 복식 우승도 기록하였다.

 

2007년 US오픈 16강 진출로 이형택의 US 오픈 시리즈 참가는 매우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 되었다.

 

2007년 US 오픈 시리즈 중 그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컨츄리와이드 클래식에서 4강에, 그리고 인디애나폴리스 테니스 챔피언십과 랙 메이슨 테니스 클래식에서 8강에 진출, 2007년은 선수 경력 중 최고의 성과를 올린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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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현

윔블던 주니어 단식 준우승한 정현은 2017년 넥스트 제너레이션 ATP 파이널 우승을 했고 2018년 호주오픈에서 테니스 샌드그렌을 꺾고 한국 선수 최초로 4강에 올랐다.

 

로저 페더러와의 4강전에서 발바닥 물집 부상으로 기권했다. 최고랭킹은 2018년 4월에 수립된 19위로 지금까지 한국선수로는 최고의 랭킹에 있다.


3. 권순우

 

권순우는 한국 남자 선수 중 역대 두 번째로 ATP 투어 레벨 우승을 거두었고, 만 23세 9개월의 나이로 ATP 투어 남자 단식 우승을 기록하여 한국 테니스 선수 사상 최연소 ATP 투어 남자 단식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올시즌 아시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ATP 투어 우승을 했다.


권순우의 2021년 10월 7일 현재 라이브 랭킹은 53위. 일본의 니시코리가 49위여서 조만간 아시아 1위에 오를 전망이다.

 

기사=테니스 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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