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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Apr 28, 2023

외돌개 홍성찬[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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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데이비스컵 16강 조별리그 발렌시아 대회 이후 매주 자신의 커리어 베스트 랭킹을 수립하는 홍성찬. 세종시청 소속 선수다.

 

후원사는 요넥스코리아. 라켓과 의류, 신발을 후원받고 있다. 그외 자신의 월급으로 투어 경비를 댄다. 항공료가 가장 많이 드는 데 매달 날라오는 카드값이 세종시청에서 받는 월급보다 훨씬 넘는다. 초등학교때부터 테니스를 해 20년가까이 라켓을 잡았다.

 

캐나다의 바섹 포스피실과 접전을 하고 스페인의 바우티스타 아굿과 경기를 하고 호주의 존 밀먼을 부산오픈에서 이기고 데이비스컵 벨기에전 마지막 경기에서 이겨 한국을 월드그룹 16강에 올린 홍성찬.

 

하지만 은행 잔고는 투어 선수로 본격적으로 돌기에는 늘 마이너스다. 턱없이 부족하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해외 도전을 주저하는 이유다. 

 

홍성찬의 랭킹은 179위. 90위 권순우에 이어 한국의 넘버 2 위치에 있다. 다른 종목 같으면 넘버2는 출세도 하고 후원도 넉넉하지만 한국 테니스는 홍성찬을 담아낼 솥이 없다.

 

온통 기약없는 주니어 후원 이야기만 하지 100위안에 근접해 1년만 투어 일정을 소화하면 세계 100위안에 들 선수는 홀로 서야만 한다.

 

제주도 서귀포 앞바다에 홀로 서 있는 외돌개처럼. 외돌개는 고려말 최영 장군이 원나라 세력을 물리칠 대 범섬으로 달아난 잔여 세력을 토벌하기 위해 바위를 장군 모습으로 변장시켜 물리쳤다고 해서 '장군바위'라고도 한다. '외돌개' 홍성찬이 장군바위가 될 수 있을까.

 

남자 테니스 홍성찬(26·세종시청·194위)이 남자 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8강에 안착했다. 대회 1번 시드를 꺾으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현장을 찾은 아내도 웃었다.

 

홍성찬은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16강전에서 호주의 맥스 퍼셀(25·89위)을 1시간 43분 끝에 세트스코어 2대0(6-1 6-3)으로 완파했다. 

 

퍼셀은 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1번 시드로 유력한 우승 후보로도 꼽혔다. 퍼셀을 상대로 홍성찬의 역대 전적은 승리 없이 1패. 작년 10월 부산오픈 챌린저에서 0대2로 패했었다.

첫 게임에 브레이크 위기에 5번이나 몰리는 등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 게임을 끝내 지켜냈다.

 

기세를 잡은 홍성찬은 가볍게 첫 세트를 따내고 두 번째 세트도 얻어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특유의 가벼운 몸놀림과 백보드같이 끈질기게 수비하는 플레이가 돋보였다.

 

지난해 11월 일본 마츠야마 챌린저에서 커리어 첫 챌린저 대회 단식 우승을 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주 미국에서 출전한 탤래해시 챌린저 준결승까지 올랐고, 이번 주 24일 기준으로 처음 세계 랭킹 100위권 안에도 들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6명 중 유일하게 단식 본선에 자력으로 진출했다.

 

홍성찬은 아내 박근혜씨의 생일이라고 말하며 “서울에 온 겸 생일 선물도 사줘야 돼 이따가 백화점에 가야 한다. 오늘 돈을 벌어야 하니(웃음) 더 악착같이 하기도 했다”며 “‘코트에서 죽는다’란 생각으로 뛰었다.

 

이겨서 서로 너무 좋은 것 같다”고 기뻐했다. 홍성찬은 2021년 11월에 5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홍성찬은 “상대방을 질리게 하는 게 제 테니스”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래는 플레져 서울오픈 본선 2회전에서 호주의 맥스 퍼셀을 6-1 6-3으로 이긴 홍성찬 인터뷰.

 

-승리 소감은


=맥스 퍼셀을 잘 알고 있고 제가 좋아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플레이 스타일을 많이 담고 싶은 선수라 매일 생각했다. 작년 부산오픈 때 럭키루저로 올라갔는데 그대회 예선에서 퍼셀에게 졌다. 퍼셀은 그 이후 100위안에 들었다. 이길 줄 몰랐는데 이렇게 이겨서 성장했다는 걸 많이 느낀 시합이었다.

 

-어떤 작전을 구상하고 들어갔나


=맥스 퍼셀 선수 경기도 많이 보고 분석도 했다. 세게 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할만했다. 저도 체력은 준비돼 있어 일단 코트에서 그냥 죽는다 생각하고 뛴 것 같다. 플레이 스타일을 어떻게 하거나 그런 생각은 없었고 그냥 오늘 한번 죽어보자 하고 뛴 게 상대 선수를 좀 질리게 하지 않았나 싶은 것 같다.

 

-1세트 첫 게임 때 5번의 브레이크 포인트를 모두 막았다. 그때 아마 상대 멘탈이 흔들린 것 같다.


=첫 게임이 조금 힘들었는데 첫 게임을 만약에 지키지 못했으면 아마 제가 16 36으로 졌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중요한 첫 게임을 잘 가져온 게 오늘의 승리 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다.

 

-2세트 후반에도 힘들었는데 언제 이겼다하는 생각이 들었나


=2세트에서도 먼저 브레이크도 하고 계속 그렇게 앞서갔다. 서브게임을 자꾸 잃어서 좀 타이트하게 갔는데 끝나기 전까지는 긴장되었다. 설마 내가 이길까라는 생각도 하고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했던 것 같다. 제가 끝난 순간에도 이겼나 생각이 들 정도로 포인트를 생각 안 하고 그냥 한 포인트 포인트 좀 이겨보자는 생각을 많이했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어를 나가고 있는데 어떻게 투어 경비를 소화하나


=많은 선수들이 스폰서가 없고 자비로 나가다 보니까 경제적인 부분에서 힘든 게 많다. 비행기 값도 많이 비싸져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아껴서 시합을 다닐까라는 생각도 많이 한다. 그래서 시합에 몰두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거를 좀 이겨내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모든 투어 선수들이 그렇겠지만 투어 선수라는 거는 좀 힘든 것 같다.

 

-지금 프랑스 오픈 예선에 출전할 수 있는 랭킹에 올라와 있는데 기대가 된다. 플레이 코트에서 홍성찬 선수가 실력 발휘를 많이 할 거라고 생각한다


=남미 선수들이 클레이에서 잘한다고는 한다. 이번에 외국 대회 가서 조금 느끼긴 느꼈는데 그래도 남미 선수들 플레이도 다르고 저도 플레이에서 그렇게 약하다는 생각은 안 들어서 좀 기대해볼 만한 것 같다.

 

-본격적인 투어를 하면서 외국 선수들과 경기를 해 보니 어떤가


=일단 다양한 스타일 선수들이 많다. 성격도 다 다르다 보니까 한 번 시합할 때마다 좀 어려움이 있다. 선수를 파악하는 것도 어렵고 그래서 매 순간 어려운 시합을 하는 것 같다.

 

-시즌 초반에 뉴칼레도니아에서 테니스가방을 잃어버렸다고 들었다.


=일단 미국에서 동계훈련을 끝내고 첫 시합을 칼레도니아로 갔는데 테니스 가방이랑 짐 가방이 도착하지 못했다. 그걸 찾느라고 비행기도 다 놓치고 거의 하루 정도 잠도 못 자고 비행기도 못 타고 공항에서 지냈다. 컨디션도 되게 많이 떨어지고 몸에 두드러기도 많이 났다.


투어 생활하면서 이런 경험을 한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 정도로 좀 힘들었는데 오히려 라켓을 찾고 나서 테니스가 너무 재미있어졌다. 복식 파트너 라켓으로 경기를 했는데 라켓 탓하는 건 아니지만 다른 라켓으로 하다 보니까 불안한 것도 많았고 이길 수 있는 상대를 못 이겨서 좀 실망도 했다. 라켓을 찾고 나서는 오히려 테니스가 재밌어져서 잘 됐던 것 같다.


호주오픈에서 예선 대기 5번이었는데 일단 도전해보러 가자 해서 갔는데 그때 한 명도 안 빠져서 못 뛰었다. 거기서 라켓을 찾고 연습을 했다. 다른 선수들은 예선 대기하다 못들어간 것에 대해 실망을 많이 했지만 나는 라켓 잡고 연습할 수 있는 거에 대해서 너무 좋았다.


실망도 안 하고 되게 좋은 경험하고 온 것 같다. 얼터너티브도 연습 다 할 수 있고 다 거기서 지낼 수 있게 했다. 오히려 그렇게 돼서 긍정적이게 좀 재밌게 지내다 왔다.

 

-지난해 일본챌린저 대회처럼 권순우 선수와 메시지 주고받았나


=메시지는 항상 서로 주고받는다. 우승하면 말해줄게 하면서 비밀을 안준다. 그래서 비밀 들으려고 경기를 더 악착같이 하게 됐다.

 

-가족이 투어에 동행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나


=일단 해외도 지금 같이 나가고 있다. 힘들 수 있는 부분을 많이 채워준다. 옆에서 많이 케어도 해주고 시합 때 의지가 되게 많이 된다. 테니스 선수 출신도 아니고 테니스를 잘 모르는데 시합 때 제가 물어보고 짜증도 내고 그래서 좀 힘들어 하긴 한다.


오늘 아내 생일이다. 서울 온 겸 생일 선물도 사야 해서 백화점 가서 선물을 사줄 생각이다. 그래서 더 악착같이 한 것 같다. 아내 생일이기도 하고 지면 괜히 분위기도 안 좋아질 수도 있었다. 오늘 이겨서 되게 서로 좋은 것 같다.

 

-데이비스컵 때도 잘했고 앞으로 발렌시아가서 대회를 한다. 캐나다 포스피실도 이길 뻔 했다. 바우스티스타 아굿과도 해봤는데


=데이비스컵이 저를 이렇게 만든 것 같다. 우리나라 주니어 선수들이나 실업 선수들도 많이 경험을 해서 기회도 많이 받고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테니스가 신기한 것 같다.

 

-아시안게임도 출전할 생각인가


=당연히 기회되면 아시안게임에 도전해 금메달도 생각하고 있다. 매 경기마다 처음이어서 좋다. 지금 테니스가 재밌다.

 

-앞으로 계속 선수 생활을 좀 오래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스타일상 많이 뛰어 몸 관리에 대해서도 지금 신경 많이 쓰고 있다. 먹는 거에 대해서도 많이 신경 쓰고 있다.

 

-현재 스폰서는


=요넥스코리아에서 라켓과 의류 후원을 받고 어썸 매니지먼트사의 관리를 받는다. 스폰서가 더 있으면 좀 더 수월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세종시청에서 받는 월급을 모두 사용하는데 월급보다 카드값이 더 많이 나온다. 상금으로 부족분을 메운다.프랑스 오픈 상금도 좋다고 그러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일단 비행기 값이 되게 많이 나간다. 코치랑 다니는 것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많이 비용이 들어가더라고요

 

-코치가 좀 필요하지 않나


=코치를 항상 생각을 하고 있다. 일단 어떻게 일단 올라갈수록 좀 답답함이 많은 것 같다.
코치가 필요한 순간이 되게 많다.


어느 코치와 얘기는 하고 있긴 한데 서로 맞춰가는 입장이다.

 

-이번 대회 목표는


=권순우와 정현이 성적을 올린 대회고 우승을 하면서 더 올라갔다. 나도 한번 그 길을 걷고 싶다.
그 투어의 무서움도 알고 싶고 좀 그렇게 해볼 생각한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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