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영국 앤디 머레이와 서비톤 125 챌린저 본선 1회전서 대결

영국 서비톤 챌린저 본선행을 확정한 정현이 1회전에서 영국의 앤디 머레이와 격돌한다.

올해 36살인 된 머레이는 투어 통산 46개의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고질적인 엉덩이 부상으로 은퇴를 선언한 후 다시 복귀해 활동하고 있다.

43위에 올라있는 머레이는 최근에 열린 투어급 수준 챌린저대회인 175급  프랑스 프로방스(AIX-EN-PROVENCE) 챌린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정현이 어려운 경기를 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하단 머레이 결승 영상).

이대회에 참가한 홍성찬은 본선 대기 3번에 올라 있었으나 더 이상 상위랭커 기권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예선전 출전이 확정되었다.

예선 2번 시드를 받은 184위 홍성찬은 한국시간 6월 4일 저녁 7시에  1번 코트 첫 순서로  영국의 제이 클라크와 대결한다.

https://tenniseye.com/foreutube/745893

머레이 경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