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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May 17, 2024

칠레 선수 2명 로마 마스터즈 4강 진출..니콜라스 제리, 치치파스 이기고 4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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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제리 vs 치치파스 8강전

 

올림픽 단식과 복식 우승, 세계랭킹 9위까지 오른 후 은퇴해 칠레 테니스의 부흥기를 이끌고 있는 니콜라스 마수 감독의 제자들이 로마 마스터즈에서 큰일을 내고 있다. 

 

5월 16일 알레한드로 타빌로(ALEJANDRO TABILO)가 로마 마스터즈 준결승에 진출해 칠레 테니스를 뉴스 중심에 올린지 하룻만에  니콜라스 제리(NICOLAS JARRY)가 6번 시드, 그리스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이기며 다시한번 뉴스의 중심에 섰다.

 

타빌로보다 2년 선배인 28살, 32위인 제리는 한국시간 5월 17일 새벽에 열린 8강전에서 이번 대회 우승후보 레이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던  치치파스에  3세트 접전 끝에 2-1승리를 거두고 준결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프로에 데뷔해 2024년 1월 최고랭킹 18위까지  오르며 통산 3개의 투어 우승을 차지한 제리는 2m가 넘는 큰 키에서 나오는 서브와  유연한 풀레이가 장점이다. 

 

2023년 5월말 세계랭킹 30위권에 진입한 후 현재까지 20-30위권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3개의 투어 타이틀 모두를 클레이코트에서 획득했으며 지난 해에만  2번의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다. 

 

또 다른 8강전에서는 14번 시드 미국의 토미 폴이 후버트 후르카츠(9위.폴란드)를 2-1로 이기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토미 폴은 니콜라스 제리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하며 2023년 프랑스오픈 64강전에서 제리가 3-1로 승리한 기록이 있다.

 

토미 폴(Tommy Paul)은 2021년 스웨덴 스톡홀름 투어 결승에서 캐나단 간판 데니스 사포발로프를 이기고 첫 투어 우승을 하며 주목을 받았다.

 

스톡홀름 우승으로 세계랭킹에서 40위권에 진입하게 된 폴은  2022년 9월 최고랭킹 28위에 이름을 올린다.

 

185cm인 폴은 힘과 기술을 겸비한 선수로 스트록과 서브가  큰 장점이며 공격적인 테니스를 구사한다.

 

주니어 시절 3위에 오른 폴은  2015년 프로에 데뷔했으며 2022년 윔블던 16강에 올랐다.

 

2023년 호주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서 포키나, 브룩스비 ,바티스타 아굿 등을 이기고 8강에 올랐다.

 

한국의 권순우와 통산 2번 맞대결을 했으며  권순우가 모두 패했다.

 

남자 단식 준결승전

 

Alejandro Tabilo  vs Alexander Zverev 
Nicolas Jarry vs Tomm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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