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남여 단식 8강 대진표, 조코비치와 나달 명품 맞대결 예고

제시카 페굴라 인터뷰

한국시간 5월 31일 새벽경기를 끝으로 2022년 프랑스오픈 남여 단식 8강 진출자가 확정되었다.

한국출신 어머니를 둔 28살, 제시카 페굴라(11위.미국)가 수비와 공격에서 탄탄한 풀레이를 이어가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페굴라는 중국의 정친원에 첫 세트를 내주고 역전승을 거둔 1위 이가 시비옹테크와 준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4월초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WTA 1000시리즈 준결승에서는 페굴라가 0-2(26.57)로 패했으며 시비옹테크는 이 대회 포함 1000시리즈 4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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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와 나달이 준결승 진출을 놓고 통산 59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나달은 인터뷰에서 이번이 롤랑가로스  마지막 무대가 될수도 있다고 밝혔다.

19살 덴마크의 홀거 루네는  치치파스를 이기고  8강에 올랐으며   크로아티아의 노장 마린 칠리치도 다닐 메드베데프를 이기는 투혼을 보이며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칠리치는 1회전에서 권순우를 이겼던 루블레프와 대결한다.(하단 하일라이트)

남자 단식 8강전

노박 조코비치 vs 라파엘 나달 

알렉산더 즈베레프 vs 카를로스 알카라즈 

캐스퍼 루드 vs 홀거 루네

마린 칠리치 vs 안드레이 루블레프

여자 단식 8강전

이가 시비옹테크 vs 제시카 페굴라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 vs 다리아 카사트키나 

레일라 페르난데스 vs 마르티나 트레비잔

슬론 스티븐슨  vs 코코 가우프

칠리치vs메드베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