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 텐션 2파운드 올린게 엘보에 영향을 줄 수 있나요?
지금 엘보가 와서 고생중인데, 백발리를 무리하게 연습하다가 약간의 통증이 왔는데
바로 쉬었어야했는데 운동해버려서 엘보랑 근육통이랑 제대로 왔어요.
근데 그 시점에 텐션을 46/44 (자동) 에서 48/46으로 올리고 쳤거든요(원래 48/46인데 겨울철에 46/44로 내리고 다시 올린 것임)
근데 확실히 타구감이 무겁긴 했습니다.
지금 쉬고 있는 중인데, 완쾌가 되면 텐션을 다시 46/44로 내리고 쳐야할지 48/46으로 계속 갈지 고민입니다.
텐션 2파운드 올린게 엘보에 영향을 준 걸까요?
[엘보와 부상에 도움 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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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예방에는 손 악력기 운동이 최고에요. 저도 팔꿈치 아파올라 치면 악력기 운동 열심히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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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동으로 54로 항상 매어 치다가 작년말부터 46으로 스트링을 매어 공을 쳤습니다.
최근들어 손목이 좀 안좋아 43으로 텐션을 내렸는데 전혀 무리없이 공치고 있습니다. 스트링을 높은 텐션으로 쳐야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텐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프로선수도 아니고 바뀐 텐션에 충분히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우선이니까 얼른 텐션을 낮추시기를 권장합니다. ^^ -
맞는 말씀입니다. 오래 동안 편안하게 치려면 텐션 낮추는게 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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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무리한 운동량에 비해 근력운동을 소홀히 하면 꼭 이렇드라고요
요즘 근력운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몸이 아주 가벼워지네요 -
차에선 악력기 집에선 아령으로 삼두박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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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의 텐션은 1개월만 지나도 처음 맸을때 보다 10파운드 가까이 떨어집니다. 줄을 매고 1개월 이상 치다가 다시 맸다면 그 텐션의 차이는 10파운드 이상 차이가 나는 겁니다..
혹시 폴리 계열 스트링을 사용하셨다면 폴리 계열 중에서 부드러운 스트링으로 바꾸시고 인조쉽계열의 스트링을 크로스로 매셔서 하이브리드로 사용하시면 팔에 부담이 더욱 없을 겁니다.. 전 폴리 계열의 타구감이 싫어서 그냥 XR1 풀잡으로 사용하는데 친구는 블랙 코드 1.18 메인으로 크로스는 XR1으로 사용하는데 쳐보니 생각보다 부드럽고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알루 파워는 비추합니다. -
스트링 텐션이 높다고 엘보가 오는건 아닙니다. 라켓의 프레임의 경도 + 스트링 종류 + 라켓의 무게와 사용자의 근력 체중 스윙스타일에 따라 텐션은 결정돼야 합니다.
텐션은 라켓 스펙중 텐션 허용치(예:55~65) 내에서 결정되어야 합니다.
46~48 텐션을 쓸수 있는 라켓은 흔치 않습니다. 가벼운 라켓에 텐션을 너무 높게한다든지, 아니면 백 슬라이스 칠때 팔꿈치를 완전히 펴고 하였는지 등에서 엘보가 올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혹여나 스트링 선택의 영향도 있습니다,
라켓보다는 스트링 선택에서 올수 있는데... 빨리 치유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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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텐션을 낮추라는 건 옳지않습니다. 48/46은 절대 높은게 아니지요. 치시는 라켓의 스펙에 텐션허용기준이 얼마인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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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엘보우 극복 경험담
저는 57년생으로 올해로 8년차 입니다. 2년 전 가을에 엘보로 3~4개월 정도 고생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테니스를 독학으로 배우다 보니 포핸드와 서브만 그런대로 좀 치는 정도였고 ...
폼이 바뀐것도 없는데... 고민 끝에 라켓을 바꿨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근력이 모자라서 엘보가 오는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