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최진철2005.08.12 11:58
이선민님, 저도 윌슨 엔코드 식스원 95에 대한 느낌이 비슷합니다.

전 다른 것보다 라켓의 임팩트시의 타구감을 민감하게 느끼고 판단하거든요.

스윙시의 무게감이라던가.... 반발력 등등등....

우선 제가 좋아하는 럭실론 알루 파워를 사용한다고 봤을때...

윌슨 엔코드 95는 정말 타구감이 부드럽다 못해... 라켓이 로보트? 처럼 느껴지더군요...

결과적으로 제가 정말 싫어하는 느낌이었지만.. 그 부드러움 하나는 어느 라켓 이상이다는 느낌 이었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움과 꽤 묵짐함도 있었는대요.

공의 파워는 기술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리퀴드메탈 레디칼이라.....

진짜 라켓의 대한 평가는 200% 개인적인 생각인 것같습니다.

제가 가진 기술과 제 손에 느껴지는 느낌을 바탕으로 평가하는 것이기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리퀴드메탈 레디칼은 저에게 최악이었습니다.

최악 정도는 아니구요... 라켓의 장점은, 사용하기가 정말 쉽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약간 라켓이 밀린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구요.

저에겐 너무나 터무니 없게 가볍다는 느낌과... 98inch 헤드 사이즈가 약간 큰 듯 싶었죠 ^^

또한 라켓의 발란스도 제가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구요...

라켓의 특별한 장점도 없고 특별한 단점도 없는... 그런 그냥 누구나 쓰기 쉬운...

쓰는 사람에 따라서 그 레벨이 다른.. 그런 중급자용 라켓으로 개인적으로 평가를 내렸습니다.

쥬니어들에게 추천! ^^




전 350 정도의 무게, 헤드 라이트, 작은 해드 사이즈, 그리고 얇은 프레임의 단단한 라켓을 좋아합니다. ^^

저와 같은 라켓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냥 참고만 하세요 ^^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