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이렇게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스트링은 주변의 스트링들과 함께 당겨지기도 하고 풀어지기도 합니다.
텐션을 높였을경우, 스트링보단 공의 변화량이 크겠죠?
그리고 텐션을 낮출경우엔, 상대적으로 스트링의 변화량이 커지겠죠?

사실 공을 때릴때, 공이 짜부러지는정도는 거의 같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는 스트링이죠.
스트링이 죽죽 늘어나주면, 더 멀리 나가지요.
테니스공이, 가볍지 않아서 그런듯합니다.
셔틀콕을 테니스라켓으로 치면, 훨씬 멀리 나가거든요(아아 이건 swing weight때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