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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2006.04.25 23:18
좋은 글 하나 안 올리고 참견만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접하는 글인데 초보분들의 오해 소지가 없었으면 하는 생각에 또 참견을 합니다..^^;

스트록 후에 제자리를 찾아가지 않는 분들이 계십니다.
애거시짝퉁님이 잘 지적해 주신 것 같습니다

단지 제가 말하는 <제자리>는 <중앙>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듀스코트) 크로스로 온 볼을 포핸드 다운더라인으로 쳤다면 보다 중앙에 가까운 쪽으로 이동을 하지만 듀스코트에서 크로스로 반구했다면 애드코트는 다소 비워둡니다.
상대의 반사각에 따른 위치선정이기도 하고, 타이밍상 효율성 문제이기도 하고, 관련해서 역동작에 대한 방어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 입장에서도 크로스로 넘어 온 볼을 다운더라인으로 친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위험부담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프로치 샷 후에 네트에 접근해서 꼭 중앙에 위치해야 하는 것은 아니듯이, 보통은 포치 후에도 다시 원래자리로 갈 필요가 없듯이.. 그라운드 스트록 후의 <제자리>는 꼭 중앙이 되는 것은 아닐겁니다...
자신이 선택한 코스와 구질, 상대의 성향, 능력, 상황 등등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겠죠.

어쨌든 중앙이라는 표현이 오해의 소지는 있지만 스트로크의 사이클을 스트록 후에 자기 자리를 잡는데 까지 봐야한다는 애거시짝퉁님의 말씀은 좋은 팁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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