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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2006.01.19 01:13
무릎만의 문제를 넘어서서 좀더 넓게 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앵글샷의 경우 임팩트포인트까지 달려가기->스윙->커버리지의 3단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죠.
그리고 '안정된 상태'라는 것은 꼭 두 다리가 땅에 붙어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임팩트포인트를 향하는 관성과 스윙하면서 몸통이 뒤틀려지는 힘, 커버리지를 위한 스톱핑파워가 균형을 이룰 수 있다면 두 발이 다 붙어있지 않아도,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스윙하지 않아도 좋은 샷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흔히들 러닝포핸드라고도 하는 샷을 하는 영상을 보면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중점을 두는 것은 '스텝'입니다.
단순히 '임팩트포인트까지 빠르게 달려가서 기다리는' 것을 넘어서서
'효율적으로' 이동하고 스윙하고 커버리지하는, 말하자면 well-balanced된 스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말로 설명드리긴 좀 어렵네요.
인터넷에 '스텝'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앵글샷에 대한 스텝으로는 'Power Move'와 'Mogul Step'을 추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테니스코리아 9월호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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