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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식2004.09.15 15:36
고수께서 열심히 하시니,
하수인 제가 뺀질거리면서 살아가려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테니스는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너무 존경스럽구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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