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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엽2004.09.07 10:01
글쎄요, 투백 그립에서 왼손을 풀웨스턴 까지 돌려잡는 것은 뭐라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좀 두껍지 않나 생각됩니다. 제 생각엔 이스턴 포핸드- 세미 웨스턴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투 포 그립에서 윗손(왼손)도 이스턴포핸드를 잡으라는 말은 투백에서 추천하는 그립과 약간 차이가 나는데 그런 그립에서는 스트로크시 거의 대부분의 힘이 오른손에서 나옵니다. 왼손은 약간 거들어줄 뿐이죠. 투백에서 주된 힘을 발휘해야 하는 왼손보다는 아무래도 오른손의 힘이 강할테니 투포에서 왼손은 약간만 거들어줘도 충분하다는 의미 아닌가 싶습니다. 즉, 투백에서 양손을 조화있게 사용할려면 오른손이 컨티넨탈 정도는 잡아주야 하지만 투포에서는 오른손의 힘이 기본적으로 있기때문에 두손의 조화를 위한 왼손의 컨티넨탈 그립보다는 그냥 안정감만 제공해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그립 체인지가 더 편해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구요.

어쨌든 위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라켓을 잡으면 그립 체인지는 손을 옮겨잡을 필요 없이 백핸드를 칠때 오른손만 컨티넨탈 쪽으로 약간 돌려주기만 하면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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