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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niseye2004.03.02 13:21
제가 사실 우리팀이 지면 밥값을 저한테 내라고 할것 같았는데..지갑에는 10원짜리 동전 몇잎뿐 이었거든요....제 마음 이해하시겠죠....그래서 실례를 무릎쓰고 아소당님께 볼 많이 드렸는데...ㅎㅎ...아소당님은 별로 맘에 안드신거 같네요...덕분에 아송당님이 쏘신 점심 잘 먹었습니다...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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