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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혜2004.05.24 21:42
박성식님 그먼 곳 까지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테니스도 테니스지만 전테교 학생들을 만나고 싶은 맘이 더크셨겠죠..
저도 꼭 그러고 싶었는데..
무척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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