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비납부에 찬성합니다.
회비는 자율로 하자는게 개인생각이고요 (기부금처럼)
한달에 천원씩 내라고 하면 내겠지만 그러면 입금 수수료가 더많아서 차라리
분기별로 5천원이나 1년에 만원 내라고 하면 내조뭐 ㅎㅎ

그리고 사용용도는 기금규모에 따라 조절할수밖에 없지만 엄격한 규율에 따라
지출해야 하는것은 다아는 이야기겟조 ㅋㅋ
전테교는 테니스 유토피아(?) 건설을 이상으로 삼기 때문에
우선 테니스와 관련된 경비를 지출해야 한다고 봅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출전비등을 말씀하셨지만 비단 출전비 뿐만 아니라,
초급, 중급, 고급, 출전선수등 회원 모두를 위한 지출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테교는 모든 회원을 위한 교실이 되어야 하기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수,동호인 선수는 티와 반바지를 셋트로 해서 출전횟수에 관계없이 두번 지급하되
영문 이니셜이나 한글 이니셜로 전테교를 새기되 (너무요란하게 새기면 안되는건 누구나 알것이고) 어느정도 인식이 가능하게 인쇄(?)하여 지급하되,
출전기를 2회이상 게시판에 올리도록 했으면 합니다. (출전비는 2만원인 경우가 거의 전부
로 알고 있으므로 반절을 부담해주어 1회당 1만원을 두번까지 즉 2만원까지 부담해주어
소속감을 높히도록 했으면 좋겠슴다.)

초,중급 회원들을 위한 방안으로는 전체교류전이나 지역교류전등의 모임시에 코트장
렌트비, 볼값, 스트링등의 지원이 있다고 봅니다(차비는 무리가 있다고 봄. ㅋㅋ)
초급을 위한 추가 방안으로는 운영진 기타 여러회원의 전테교 게시판상의 질문에 대한
헌신적인 답변등을 들수 있다고 봅니다.

모든 조직은 한쪽만의 일방적인 희생만으로는 존재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교장샘이하 여러 운영위원님들에게 모든걸 요구할수는 업기에
회비를 내더라도 운영진은 회비를 면제 내지는 장학금을 주어야 한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회비를 내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에도 동감합니다.
왜냐면 저의 짧은 인생 경험으로도 쩐 문제가 얼마나 중요하고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는지
조금 느꼈기 때문입니다. 회비 문제로 전테교가 내분이 일어난다면 이 또한 전 인민의 테니스 유토피아 건설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ㅋㅋㅋ

아침부터 횡성수성해서 죄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