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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골나달2012.07.29 07:39
코드가 안맞다.. 맞다.. 중이 절이 싫으면 절을 떠난다. 당연하죠. 그러나 전 그 절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1-2명의 중이 저를 싫어했나 봅니다. 알았던 대부분의 중들과는 잘 지넸습니다. 강도차이는 있겠지만..

이번문제는 집단-개인간의 코드 문제가 아님. 개인-개인간의 코드.
예절 겸손 나눔.. 저랑 문제있었던 그 사람 유독 인사를 해도 받는둥 마는둥 ..
이외 불편한 건 하나도 없었죠. 제가 거의 매일 볼을 치러 나가지만, 레스피아 코트에서 종종 보았던 회원분들 많지 않습니다만 다들 아무문제없이 잘 지넸죠. 간혹 보게되는 분들은 소개받고 인사하고 지네는 정도..

^^ 뭐 모두가 모두와 다 친할수는 없죠. 초기엔 저도 그분이 불편했지만, 인사해도 받는둥 마는둥 하던 그사람에 대해 나중엔 그 스타일인가보다 하고 지네던 차인데(합리화).. 이런 일을 겪군요.

^^ 타인들이 공감할 만한 불편한 사유가 아니어도, 그 어떤 1인이 불편해하면 그 대상을 제명-거부가 가능한가 봐요. 이번일은 분명히 그런 일입니다.
한가지 다시 집어볼 일은 제명-입회거부의 결정방식입니다. 임원이 5명이라치고, 입회거부는 5명 전원의 찬성이 필요하다. 제명은 1명만 찬성해도 제명된다.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회칙에 분명한 제명결정방식은 없어보임). 저는 4월에 분명 정회원이 되었습니다. 제명으로 가면 불리하니 애써 입회거부로 간 겁니다.

평소에 저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아무 말을 안하는데 저도 잘 모르는 분들이 저의 항변 모습만을 보고 항변의 핵심 내용에 대해서는 세세히 살피지 않는체 "저사람.." 했지않나 싶습니다. ..

이번일은 1개인이 집단코드와 맞지 않아 벌어진 일이 아니라, 저는 영문도 모른체 저를 불편했던 사람이 있었고, 그 1인의 주도로 이렇게 불편하게 만든 사건으로 봅니다. 여기에는 6개월전 저와 다툼의 앙금을 씻어내지 못한 옹졸함이 자리하고 있고요..이게 아니라면 설명될 도리를 전 찾을 수 없네요.

잘 지네세요. 이제 저는 전테교와 인연이 없는가 보다 ..로 처리했습니다. 좋은 학습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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