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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시대2012.04.17 09:07
하하. 왜 이러십니까...아시면서..
복정동 시절이 생각나네요...흐흐..
벽하고 놀던 시절..
네트 너머로 공 넘기는 그리도 어려웠는데..
앞서가다니요..항상 뒤에 있습니다요 ㅎㅎ |+rp+|1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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