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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2012.02.26 09:35
일빠다. ㅋㅋㅋ
혁빠님의 낭만적이고 시적인 글에 일빠로 댓글을 달게 되니, 저도
설레임.......반가움.......즐거움.......아쉬움........

죄송하게도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 참석 못하게 되는 줄 알았는데
그나마 3시쯤 일이 끝나... 써퍼님의 부도수표 회수도 무섭지만 무엇보다 그리운 님들이 거기 계시기에... 저도

안산코트로 향하는 길에 차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빨리 가고픈 마음에 빵빵도 해보고.......^^
ㅋㅋㅋ

지각도 도를 넘다 보니 환영을 받는구나! 새삼 깨달으며 우리 전테교님들의 따뜻한 손길과 허그까지 행복한 만남이었습니다.
몇 년만에 만나도 변함없이 정겨운 그 알 수 없는 끈끈함의 이유는 몰라도 분위기는 영원하지 않을까 다시한 번 느꼈습니다.

준비해 주신 운영진, 마씨가문 그리고 테니스장에서 보기 드문 젊은 마씨집안청년들의 예의바름.. 역시 마이클은 글이면 글, 공이면 공, 지도면 지도... 뭐든 확실하네요.

오랫만에 수진, 혜랑언니, 테사랑님 부부 만나서 너무 좋았구요.

교장샘과 열혈형사님 오랫만에 만났지만 술도 한 잔 드리지 못 하고 작별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해 원주로 찾아가서 드려야하나 하고 살짝 고민하면서도 헤어짐이 아쉽지만 곧 다시 만날 수 있으리란 믿음 때문에 즐겁게 돌아왔습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혁빠님 다음 번엔 꼭 약속 지켜주시어요~~~

참 다시 보니 탱탱한게 어려보이더군요. 특히 회장님 큰 라켓으로 느껴져 오던 엉덩이ㅎㅎㅎ 지난 번 형님 사건은 정말 죄송^^ 주엽님 못 뵈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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