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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시대2011.04.25 21:51

전테교스러운 분을 또 만나게 되어서 기뻤어요
휴먼테니스도...전투테니스도 잘 어울렸습니다.
자주 뵙고 싶은데..코트에서만 뵙고싶네요..
열혈형사님 직장에서 뵙고 싶진 않다는 ㅋㅋ

끓여주신 요리도, 말아주신 술도, 알려주신 결혼생활 노하우도..
수원에서 2탄 기대하겠습니다. |+rp+|13419 |+rp+|13419 |+rp+|1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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