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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박종희2010.09.15 21:40

이런 상황을 전혀 생각 못하고

저녁 시간에 탄천실내 코트에서 관전한다는 생각에 빠져 있었다.


테니스 복장과 장비 챙기고, 급히 집을 나서는 통에 전화기를 두고 나갔다.


서울의 찻길이 이렇게 막히는 줄도 상상하지 못하고.


땀 흘리며 일 마치고, 요기 좀 하고, 탄천종합운동장으로 기분 좋게 달려간다.


탄천 가는 길도 만만치 않네.


예약 확인하고, 스트레칭하고, 시간은 다 되어 가는데 안면 있는 분 한 분도 볼 수가 없었다.


예약 시간에 입구로 들어서는 미녀 한 분이 있었다.


기분 좋은 모습으로 손을 흔든다. 호우 님이었다.


덕분에 두께임 즐기고 집으로 향했다.


호우 님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회장 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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